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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7일 방위비 증가의 재원에 충당하기 위한 증세의 개시 시기에 대해 내년에는 보류할 생각을 나타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2024년부터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라며 “(소득세의) 정액 감세와 동시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가 헌법 개정이나 안정적인 왕위 계승책의 논의를 주도하는 자세를 어필해 보수층으로부터의 지지를 이어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26일 참의원(상원) 본회의의 대표질문에서 “자민당 총재로서 굳이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