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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잔인해진 IS… 이슬람사원 출입구-창문 막고 학살극

    “제가 설교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뒤 2분 만에 밖에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한 무리가 신도들을 향해 총을 쏘면서 모스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달아나려고 서로 밀치며 몸부림치는 광경은 정말 끔찍했습니다.” 이집트 최악의 테러에서 살아남은 무함마드 압…

    •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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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vs 이란 ‘포스트 IS’ 주도권 다툼… 중동에 다시 戰雲

    사우디 vs 이란 ‘포스트 IS’ 주도권 다툼… 중동에 다시 戰雲

    이슬람국가(IS)가 마지막으로 점령하고 있는 도시인 시리아 동부 아부카말을 놓고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反)IS 진영(시리아 정부군과 민병대)이 9일 아부카말을 장악했으나, 10∼11일 IS가 반격…

    •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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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해튼 테러범 “범행 저질러 기분 좋아”… 트럼프 “사형 시켜야”

    미국 뉴욕에서 트럭을 몰고 행인에게 돌진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우즈베키스탄 이민자 사이풀로 사이포프(29)가 ‘비자 추첨제’를 통해 영주권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제도의 폐지를 다짐했다. 테러 여파의 불똥이 미국 이민 준비자들에게 튄 것이다. 트럼프…

    •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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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1 현장서 800m 거리… 뉴욕 맨해튼 덮친 트럭 돌진 테러

    9·11 현장서 800m 거리… 뉴욕 맨해튼 덮친 트럭 돌진 테러

    미국 뉴욕의 심장부 맨해튼이 2001년 9·11테러 이후 최악의 차량 테러 공격을 받아 8명이 사망하는 등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월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핼러윈에 대형 테러 사건이 발생해 미국인들의 충격이 더 컸다. 뉴욕 경찰(NYPD)…

    •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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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락까는 함락됐지만… “IS 완전퇴치 이제 시작단계일뿐”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IS가 2014년 1월 장악한 뒤 3년 9개월 동안 최대 거점지로 삼아 왔던 시리아 락까에서 17일 패퇴했지만 IS로 인한 위험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핵심 거점지였던 락까와 이라크 모술(올 6월 탈환) 탈환…

    •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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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수도 락까 함락… 동맹군 ‘해방’ 선언

    IS수도 락까 함락… 동맹군 ‘해방’ 선언

    이슬람국가(IS)가 상징적 수도이자 중동 최후의 거점인 시리아 락까에서 완전히 패퇴했다. 올해 6월 이라크 모술에 이어 락까까지 함락되면서 중동 지역에서 IS의 몰락은 시간문제가 됐다. 그러나 락까 탈환 이후 지역의 통제권을 두고 시리아 내부의 분열 양상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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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위협하던 IS, 칼리프국가 선포 3년 만에 무너져

    전세계 위협하던 IS, 칼리프국가 선포 3년 만에 무너져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은 지난 주말 이슬람국가(IS) 조직원 275명과 그 가족이 락까에서 항복해 철수한 이후 IS의 최후 보루였던 락까 국립병원과 종합운동장에 대한 총공세를 펼쳤다. SDF는 16일 IS의 마지막 보루로 꼽히는 락까 국립병원을 해방하고 IS 외국인 대원…

    •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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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연합군, IS수도 락까 탈환 ‘눈앞’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이 ‘이슬람국가(IS)’가 2014년 6월부터 수도로 삼아온 시리아 락까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집중 공습을 당해 세력이 크게 약화된 IS 조직원들의 탈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올해 7월 이라크 모술 탈환에 이어 락까에서도 IS를 몰아내면 …

    •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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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뉴욕서 ‘제2의 9·11 테러’ 음모

    뉴욕 관광명소와 지하철을 폭파하는 ‘제2의 9·11테러’ 시도가 미국 당국의 비밀 수사로 저지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준 김(한국명 김준현) 뉴욕 남부 연방지검 검사장대행은 6일(현지 시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추종자 3명을 뉴욕을 노린 테러를 기획한 혐의로 기…

    •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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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모로코發 난민 테러 주의보

    스페인을 통해 유럽으로 들어오는 난민이 올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유럽연합(EU)의 국경을 관리하는 기구인 프론텍스는 올해 스페인에 도착한 난민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파브리스 레제리 프론텍스 국장은 “올해 들어 모로코 등 서부 마그…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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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교육부, 학생들 교내 흡연 허용 제안

    프랑스 정부가 청소년을 테러 위협에서 보호하기 위해 교내 흡연 허용을 검토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 방송 RTL 등에 따르면 교육부 건강부 내무부 등 프랑스 관계 부처들은 지난달 31일 총리 공관에서 합동 회의를 열고 새로운 학기 시작(9월 4일)을 앞두고 학생들을 테러…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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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군인-경찰 공격하라”… 런던-브뤼셀서 연쇄 흉기테러

    IS “군인-경찰 공격하라”… 런던-브뤼셀서 연쇄 흉기테러

    유럽 전역에 군인과 경찰 등 공권력을 향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8시 20분경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야간 관광명소로 유명한 생트카트린 근처에서 30세 테러범이 테러 경계를 서고 있던 군인 2명에게 칼을 휘둘렀다. 용의자는 그 자리에서 사살됐고…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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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나토에 2500명 규모 아프간 추가 파병 요청

    이슬람국가(IS)의 거점 시리아 락까에 대한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아랍권 방송 알자지라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20∼22일 약 48시간 동안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민간인이 최소 100명 사망했다고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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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전사들의 ‘위험한 귀향’… 유럽 초비상

    IS전사들의 ‘위험한 귀향’… 유럽 초비상

    테러 공포에 떠는 유럽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했던 자국 출신 테러리스트들의 귀환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다. 지난주 일어난 스페인 바르셀로나 테러를 포함해 북아프리카나 중동에서 건너온 이민 2, 3세대의 테러가 잇따르는 가운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가 패퇴한 이후 유럽 출신 전사들이…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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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청정지대’라던 스페인, 테러리스트 집결지로 드러나

    ‘테러 청정지대’라던 스페인, 테러리스트 집결지로 드러나

    영국 프랑스 독일 서유럽 중심으로 터지던 이슬람 급진주의자 테러가 지난주 스페인과 핀란드에서도 터지면서 유럽에서 더 이상 테러 청정지대는 사라졌다. 14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를 낸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는 발생 초기만 해도 외로운 늑대의 소행일 것으로 추…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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