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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달만에 또 뚫린 샹젤리제… 가스통 실은 車, 경찰차 돌진

    두달만에 또 뚫린 샹젤리제… 가스통 실은 車, 경찰차 돌진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 차량을 노린 차량 폭발 테러가 일어나 총선을 마친 프랑스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폭발물을 실은 승용차가 경찰차와 충돌하면서 화염에 휩싸였으나 경찰은 다치지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음 달 종료되는 국…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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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슬림 다 죽이겠다”… 런던, 이번엔 ‘이슬람혐오’ 보복 테러

    “무슬림들을 다 죽이고 싶다.” 19일 0시경 영국 런던 북부의 모스크 인근 인도를 덮친 화물차 운전자의 외침에 라마단 저녁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시민들은 혼비백산했다. 화물차에서 내려 도망가려던 이 운전자를 제압해 경찰에 넘긴 시민들 중 한 명인 압둘라만 아이드루스 씨는…

    •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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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IS, 중국인 2명 납치살해’ 관련 “중국인에 선교활동 가르친 한인 붙잡아 수사”

    지난달 파키스탄 남부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에게 납치된 뒤 살해된 20대 중국인 2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파키스탄 정부가 최근 희생자들이 소속돼 있던 어학원을 설립한 한국인 서모 씨와 그의 가족들을 붙잡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영…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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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최고지도자 바그다디 숨진듯”

    “IS 최고지도자 바그다디 숨진듯”

    전 세계 테러를 주도해온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바그다디(46·사진)가 폭격으로 사망했을 수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바그다디는 미국이 현상금 2500만 달러(약 283억 원)를 건 ‘제거 대상 1순위’ 테러리스트…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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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예 美사이버부대, IS에 맥못추는 까닭은

    이란의 핵시설 원심분리기를 공격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계를 방해했던 미국의 명성 높은 사이버부대가 유독 이슬람국가(IS)에는 맥을 못 추고 있다. 기존 미국의 사이버전투는 핵 시설이나 미사일처럼 고정된 타깃을 겨냥하는 역량을 키워 왔는데, IS처럼 온라인 곳곳을 누비며 신출귀몰의 선…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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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받는 마크롱-힘빠진 메이 ‘엘리제궁 독대’

    힘받는 마크롱-힘빠진 메이 ‘엘리제궁 독대’

    유럽에서 가장 ‘핫(hot)한’ 두 정상이 만났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13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단독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최우선 회담 어젠다는 테러다. 계속되는 테러로 고통받고 있는 두 정상은 온라인을 통해 전염되는 극…

    •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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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 몰려드는 IS… 두테르테 ‘민다나오 골머리’

    필리핀에 몰려드는 IS… 두테르테 ‘민다나오 골머리’

    필리핀 정부가 남부 민다나오에서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 ‘마우테’ 소탕 작전을 본격화하면서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다. 민다나오에 계엄령을 선포한 지 3주가 된 12일까지 민간인 24명, 정부군 58명, 반군 138명이 숨졌다. 사태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IS가 필리핀의 대표…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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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행 여객기, 테러모의 신고에 獨 비상착륙

    이슬람국가(IS)의 런던브리지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영국인들은 런던행 비행기 테러 소식에 또 한번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런던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객들이 테러를 모의했다는 신고로 운항 중이던 항공기가 독일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10일 영국 일간 가디…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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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테러 배후로 사우디-美 지목… 혁명수비대 “복수할 것”

    이란이 수도 테헤란의 국가적 상징 장소인 국회의사당과 국부(國父) 아야톨라 호메이니 묘역을 상대로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테러 배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이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과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국가들이 자국과 우호관계에 있던 카타르를 집단적으로 ‘왕따’시키…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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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의 國父 묻힌 시아파 ‘성지 중의 성지’

    7일 IS가 공격한 이란의 의회(마즐리스·입법기관)는 수도 테헤란의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이란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곳이 이슬람국가(IS)에 뚫린 것이다. 테러범들은 평소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30분 뒤 테러가 발생한 아야톨라 호메이니 …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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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끝 몰린 IS의 반격… 중동의 ‘테러 무풍지대’도 뚫렸다

    벼랑끝 몰린 IS의 반격… 중동의 ‘테러 무풍지대’도 뚫렸다

    7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국회 의사당과 1979년 이란혁명의 지도자이자 국가 영웅으로 추앙받는 아야톨라 호메이니 묘역에서 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중동의 대표적인 IS 테러 청정지대까지 뚫렸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란은 수니파 극단주의를 …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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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이란 의사당-호메이니 묘 연쇄테러

    중동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이 처음으로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공격에 뚫렸다. 7일(현지 시간) 오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의회 의사당과 이 나라 국부로 추앙받는 아야톨라 호메이니 묘역에서 총격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총 12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BBC와…

    •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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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테러범은 ‘감시 대상’… 대응실패 논란

    영국 런던브리지 테러범 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 그중 1명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를 다룬 TV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것은 물론이고 영국 국내정보국(MI5)의 관리 대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국의 대테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런던경찰청은 6일 그동안 신원이 공개되…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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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도 사흘만에 또 자폭테러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열린 고위 정치인 아들 장례식장에서 세 차례 벌어진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다. 카불 외교공관 일대에서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이 다친 초대형 차량폭탄 테러가 벌어진 지 3일 만에 또다시 수도에서 연쇄 테러가 벌어…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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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 몰린 IS’ 테러능력 되레 강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대 근거지인 이라크 모술이 거의 함락 직전까지 왔지만 IS의 테러 능력은 오히려 강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라크 정부군의 대규모 공습과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연합군의 공격으로 중동 내 IS 세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지만 지난달…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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