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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기술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국가과학자’ 제도를 신설한다. 이는 중국 정부가 자국 석학들에게 부여하는 예우인 ‘원사(院士)’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총 100명을 뽑아 10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연구비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

“최근 친분이 깊은 중국 내 ‘원사(院士)’의 초청으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중국 원사는 공항에서 VIP 전용 통로로 들어가고, 정부로부터 주택을 받습니다. ‘국보급 인재’라는 명예에 연구 지속성도 보장됩니다. 연 1억 원의 지원금으로는 국내 석학을 잡아 두기 부족해 보이네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