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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부결됐다. (서울=연합뉴스)
여야가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놓고 충돌 위기에 직면했다. 여야는 14일 오후 한ㆍEU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처리를 놓고 대치했다가 15일 오전 소위를 다시 열기로 하고 산회했다.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한나
번역 오류가 발견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한국어본뿐 아니라 영문본에도 국내법과 모순되는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1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제기됐다. 이날 외통위 법안심사소위가 주최한 미니 공청회에서 야당 측이 추천한 외부 전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한글본 번역에 이어 영문본을 놓고도 오류 논란이 벌어졌다. 한ㆍEU FTA 번역 오류 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통상법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는 13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한ㆍEU FTA 법안심사소위에 출석해 영문본의 오류 논
한ㆍ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의 4월 처리에 험로가 예상된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13일부터 이틀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비준안 심의에 나선 가운데 여당이 이달 중 비준안을 처리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선(先) 대책ㆍ후(後) 통과' 방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한·미 FTA 협정문 한글본에서도 번역 오류가 발견되면서 외교통상부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12일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 협정문 한글본에도 번역 오류가
외교통상부는 11일 번역 오류를 수정해 국회에 다시 제출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한글본에서 일부 번역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레이저 또는 기타'로 번역돼야 할 부분에서 `또' 자가 빠져 `레이저 는 기타'로 번역됐으며,
오는 7월1일 발효를 앞두고 있는 한국-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서 207개나 되는 번역 오류가 발견돼 한국 정부가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이 7일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이날 서울발 기사를 통해 협정문에서 발견된 오류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번역 오류와 관련,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관련된 사람들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민주당 천정배 의원으로부터 "협정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번역 오류로 발견된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철회했다. 남경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비준동의안이 두 번에 걸쳐 철회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협정문에 정확성을 기하기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한.EU (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번역 오류와 관련, "제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 "번역 오류의 책임 소재에 대해 별도의 조직에서 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선수)은 5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정문 한글본에서 207곳에 달하는 오류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협상 내용 전반에 대한 검증을 촉구했다. 민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불일치 사건은 단지 번역의 문제가 아
외교통상부가 4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한국어 번역본을 재검독한 결과 총 207건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최종 발표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사과드린다
정부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의 한글본 번역 오류가 200곳 정도라고 인정하면서 4일 오류 유형과 원인을 공개하고 이에 따른 대국민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추가 오류가 나올 수 …
정부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정문의 한글본 번역 오류가 200곳 정도라고 인정하면서 4일 오류 유형과 원인을 공개하고 이에 따른 대국민사과를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