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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충격’으로 당분간 저금리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리스크 테이킹’(위험 감수) 현상이 나타나며 비트코인이 또 다시 5만 달러를 돌파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장중 4000달러를 넘어섰다.◇ 투자자들 리스크 테이킹 나서 : 비트코인은 4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
“디지털 자산은 지불 기능 이상을 가진 상품입니다.” 글로벌 카드사 비자(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크립토 부문 책임자는 2일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2021(UDC 2021)’에서 이같이 밝혔다. UDC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18년…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혼탁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럴수록 제대로 된 곳인지 아닌지 최소한 심사를 받아볼 기회라도 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고마감일이 9월 24일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암호화폐 거래소가 무더기 폐업사태는 불 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고객 예치금과 이용자 수 등이 다른 대형 거래소와 많게는 수십 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신고 요건을 충족할 거래소가 업비트를 비롯한 소수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독과점을 우려하고 있다. 29일 국회 정무위원…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을 한 달 남짓 남았지만 아직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지 않은 거래소가 40곳이 넘어 투자자들의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ISMS 인증을 받지 못한 거래소를 이용 중인 투자자의 경우 이를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 지금 ISMS 인증…
미국의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들 10명 중 한명 이상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일부로 뮤추얼펀드나 ETF보다 암호화폐 투자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CNBC가 리서치업체 모멘티브와 함께 18~34세 사이의 미국 성인 5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20~30원짜리 가상화폐가 수천원까지 뛴다고 투자를 권유하며 투자자들을 모아 최소 40억원대를 투자받은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된 A씨(52) 등 6명을 입건했다. 고소장은 지난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63곳 가운데 24곳은 사업자 신고를 위한 필수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조차 신청하지 않아 무더기 폐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상화폐 사업자의 신고 준비 상황과 불법 행위 등을 점검한 결과, 7월 말 현재 영업 …
#. 검찰은 암호화폐를 국내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시켜주겠다고 속여 약 1억 달러(1120억원) 상당을 편취한 암호화폐 거래소 실경영자를 지난달 6일 기소했다. 또 일본 가상자산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속여 약 40억원 편취한 주범을 지난 4월 말 구속 기소하고, 보완수사 통…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5일 암호화폐 거래소(가상자산 사업자)들의 신고 유예기간 연장과 관련해 “가급적 당초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기간 연장에 대한 견해’를 …
주초 5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이를 유지하지 못하자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5만 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함에 따라 다시 4만8000달러대로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25일 오전 6시4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고 마감(9월 24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 1곳만 금융당국에 신고 접수를 마쳤다. 거래소 대다수가 신고 자격을 갖추지 못한 데다 신고 기한을 연장하는 것도 쉽지 않아 거래소의 존폐를 가를 ‘운명의 …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화폐 거래소의 신고 마감(9월 24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 1곳만 금융당국에 신고 접수를 마쳤다. 거래소 대다수가 신고 자격을 갖추지 못한 데다 신고 기한을 연장하는 것도 쉽지 않아 거래소의 존폐를 가를 ‘운명의 …
‘업비트’가 지난 20일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의 신고서 접수가 시작된 지 5개월 만이자, 마감일을 1개월 앞둔 시점에서다. 업비트가 물꼬를 트면서 다른 거래소도 잇따라 신고서를 접수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급등하며 5만 달러를 넘보자 비트코인의 1차 저항선은 5만 달러가 될 것이며, 이마저 돌파하면 5만5000달러에서 2차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차트분석가를 인용, 비트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