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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10∼12월) 잠정 실적에는 3분기(7∼9월)에 이어 또다시 ‘반도체 겨울’ 그림자가 드리웠다. 중국 업체들이 범용 D램을 공격적으로 생산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 특수를 놓치면서 업계에선 올 상반기(1∼6월)까…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년 만에 ‘경기 하방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정국 혼란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계와 기업의 경제 심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8일 내놓은 ‘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증가…

올해 전세대출의 심사가 더욱 깐깐해지고, 대출 가능 금액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당국이 올해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기존 90∼100%에서 90%로 낮추는 등 가계부채 관리의 고삐를 놓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올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도 일정대…

앞으로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제때 쓰지 못했을 때 쿠폰 금액의 95%까지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부담하는 위약금은 현재보다 더 높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

경기 남양주시에서 10년째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김모 씨(39)는 최근 수익성이 나빠져 고민이 많다. 인근에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이 생기면서 수강생 유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강사들에게 급여를 주기 위해 은행 단기 대출을 가끔씩 받기도 한다”며 “경쟁은 치열한데 경…

국내 대형 증권사 4곳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동학개미’ 열풍이 불었던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미국 증시로 투자자가 몰리며 해외 주식 수수료가 증가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 등이 완화된 영향이다. 다만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
지난해 11월에도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흑자를 달성하면서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93억 달러(약 13조53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89억2000만 달러) 이후 …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금융상품마저도 이용을 거절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서민금융상품 거절률이 지난해 11월 기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 고객이 배추와 무를 살펴보고 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와 무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가용 물량 총 1만550t을 하루에 200t 이상씩 공급하기로 했다. 이달 29일까지 대형·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 업체별로 최대 40% …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다음 달에 ‘비상수출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관심을 보인 한미 조선 협력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범정부 태스크포스(TF)도 꾸린다. 8일 산업통상자…
![[지표로 보는 경제]1월 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08/13082342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