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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강모 씨(33)는 이달 11일 적금 만기로 5000만 원을 손에 쥐었다. 그는 고민이 많아졌다. 적금을 타면 부동산에 투자하려 했지만 대출규제 때문에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강 씨는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해 주식시장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는 “정기예금은 아직 금리가 낮고 또 어…

내년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세제 혜택이 강화된다. 서민형 ISA의 이자수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금액이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늘어난다. ISA에 납입한 원금 범위 내에서 중도 인출도 가능해져 급한 자금 수요가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도 있다. 지난해 3월 선…
![[똑똑재테크]연봉 16%를 퇴직 후에도 받는 방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688.1.jpg)
지난해 기준 한국인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069시간에 이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은 2위로, 법정 노동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OECD 평균(1764시간)보다 연간 38일을 더 일하는 셈이다. 더 놀라운 건 한국인은 퇴직 후에도 오래도록 일을 한다는 것이다…
![[신민기 기자의 머니레시피]펀드, 수익률만 보면 웃다가 웁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679.1.jpg)
곧 출산을 앞둔 직장인 김모 씨(33)는 자녀 명의로 펀드 가입을 계획 중입니다. 장기간 가입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상품도 신중히 고르고, 증여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입 금액 등도 꼼꼼히 계산했습니다. 그런데 김 씨가 한 가지 놓친 게 있습니다. 바로 펀드 수…

최근 들어 바이오·제약주가 급등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펀드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업종 지수는 21일 종가 기준 12,744.11로 올해 초보다 67.89%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24.90% 오른 것과 비교하면 무서운 상승…

경기 전망이 좋아지면서 달러화 환율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최근 며칠간 원-달러 환율은 1100원을 밑돌기도 했다. 투자자들로서는 저가에 달러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최근 환율이 내리면서 시중은행들의 달러예금 잔액이 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달러 예금은 …

주식 투자 8년차 직장인 진모 씨(36)는 이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공모주 청약을 고민 중이다. ‘시그널’ ‘도깨비’ 등 최근 방영한 작품들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데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
![[신민기 기자의 머니레시피]비과세 해외펀드 ‘막차’ 탈까 말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1/14/87246474.1.jpg)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의 일몰 기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품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가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덥석 가입할 경우 세금을 아끼려다가 돈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이번 머니레시피는 올해가 지나면 볼 수 없는 비과세 해외…
![[똑똑재테크]노인 의료비, 실손보험만으론 감당 힘들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31/87033177.1.jpg)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17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707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8%에 이른다.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14% 이상인 경우를 뜻하는 ‘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 확실시된…
![[신민기 기자의 머니레시피]고배당주, 지금이 딱 매수 타이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7/86780291.1.jpg)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배당주입니다. 4분기(10∼12월)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연말 장세가 펼쳐지는 10월이 되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집니다. 그동안 배당에 인색했던 국내 기업들이 점차 배당을 확대하고 있는 데다 3분기(7∼9월)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상장기업&CEO]OLED패널용 증착기제조 ‘야스’ 정광호 대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0/09/86671462.1.jpg)
“중국의 BOE, CSOT, EDO, 일본의 JOLED, 샤프 등 해외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과 제품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광호 야스(YAS) 대표이사 사장(61·사진)은 “제품을 다각화하고 국내외 고객사를 늘려 세계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삼성전자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올해 들어 삼성그룹주의 시가총액이 111조 원 넘게 늘었다. SK그룹과 LG그룹도 시총이 크게 늘었지만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로 현대자동차그룹 시총은 감소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직장인 박모 씨(33·여)는 최근 출근길에 매일 마시던 모닝커피를 끊었다. 한 잔에 4000원씩, 한 달에 20일만 계산해도 8만 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낮에 커피를 마실 땐 2000원대 커피숍을 찾는다. 박 씨는 “한 달에 10만 원 넘게 쓰던 택시비도 줄이고, 잘 쓰지 않는 신용카…
![[똑똑 재태크]상속세 신고 6개월 넘기면 20% 가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09/28/86565935.1.jpg)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신고세액은 2조3052억 원으로 1인당 평균 3억7000만 원가량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물려받은 재산이 있더라도 상속인이 당장 납부하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세법을 잘 몰라 절세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상속세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코스피가 주춤하는 사이 중국 증시가 앞서나가고 있다. 중국의 경기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 올해 들어 고공행진을 펼쳤던 코스피는 북한 리스크 압박에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끊고 지난달 하락세로 전환했다. 반면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