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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류점을 운영하는 서모 씨(38)는 최근 친구들과 술자리를 마친 뒤 기분 좋게 체크카드를 내밀었다가 얼굴을 붉혔다. 통장 잔액이 없어서 승인이 거절됐다는 말을 직원에게 들은 것. 소득공제를 받을 때 요긴해 체크카드를 주로 쓰는 그는 통장 잔액이 넉넉지 않을 때도 많아 비슷한 일…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增稅) 움직임이 국내 금융 소비자들의 투자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다. 연초에 국내 자산가들은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려고 이자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저금리의 보험 상품에 대거 ‘묻지마 투자’를 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국내와는 정반대의 투자 움직임이 이…
“최근의 저금리는 보험사들에 위협적입니다. 저금리에 타격받는 저축성 보험보다는 고객이 위기를 겪을 때 보장을 해주는 ‘보장성 보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보장성 보험 판매는 보험 본연의 기능이기도 하죠.”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한국지점 대표는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생명보험 …
“2013년은 채권에서 주식으로 투자 자금이 이동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의 전망이다. 불황이 길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보니 이런 주장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들릴…
현대증권은 장기투자자를 위한 ‘현대able Flexible-ETF적립식 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지수 ETF와 레버리지 ETF를 활용해 운용하는 랩 상품이다. 지수 ETF는 주가 상승기에, 레버리지 ETF는 주가 하락기에 수익을 낸다. 기준지수 대비 지수가 하락하면 구간별로…
《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외 채권이 대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질 채권에 이어 올해는 멕시코, 터키 등 신흥국 채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흥국 채권투자는 주식투자에 비해 변동성이 작으면서도 괜찮은 수익률을 안겨주기 때문이다.해외 채권을 사기 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시장에서 모바일 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카드사들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기술을 잇달아 개선하는 등 모바일 결제 시장을 두고 치열한 선점 결쟁을 벌이는 중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모바일 카드 발급 절차가 간소해지고 있다는 것. 하나SK카드는 최근…
지난달 결혼한 직장인 김모 씨(32)는 목돈 마련을 위해 최근 투자처를 고민 중이다. 은행에 넣자니 낮은 금리가 마음에 걸리고 개별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는 것은 아직 자신이 없다. 그는 최근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받았다. 최근 시장 변동성에 발 빠르게 대응하…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령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 간편심사를 적용해 고령자들이 보다 많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고령자 암보험은 수요…
[Q]김 씨는 10년 전 아버지로부터 단독주택 1채를 상속받았지만 이 집은 전세로 내주고 본인은 7년 전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김 씨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다른 집을 구입해 이사 갈 계획을 하고 있다. 김 씨의 아파트 시세는 그동안 꽤 많이 올랐다. 1세대 1주택…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김모 씨(55)는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이다. 올해 연말이면 지난 30년간 몸담아 왔던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해야 한다. 물론 김 씨는 노후보장제도인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까지 착실하게 유지했다. 하지만 은퇴 뒤 매월 받을 돈을 계산해보니 150만 원 …
“정기적금과 자유적금 중 어떤 게 좋아요?” 신한은행의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에 참여한 민선이가 이렇게 묻자 멘토 강사의 설명이 이어진다. “돈이 생길 때마다 금액에 상관없이 넣는 것이 자유적금이고, 같은 금액을 꼬박꼬박 매월 넣는 게 정기적금이란다. 은행은 받은 돈을 필요한 고객…
우리투자증권은 100여 개의 해외주식 및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월 적립식 형태로 자동 매매해 주는 ‘옥토 글로벌 적립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옥토 글로벌 적립식 서비스는 약정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 고객이 원하는 해외주식 및 해외 ETF를 자동 환전 및 매수해 손쉬운 투자…
5년차 직장인 김모 씨(34)는 미래를 위해 돈을 불리려 해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부터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김 씨는 펀드투자를 했지만 원금의 반을 잃어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종합자산관리계좌(CMA)나 예·적금처럼 금리가 낮은 상품에 넣자니 목돈 마련까지 시…
월급처럼 매달 일정액을 받을 수 있는 월지급식 상품이 인기다. 증권사의 월지급식 상품은 목돈을 한 번에 넣은 뒤 미래에 발생할 기대수익의 일부분을 매달 지급 받는 상품이다. 많은 상품이 만기에 원금을 회수하는 구조로 돼 있지만 어떤 상품은 원금을 헐어서 매달 지급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