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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으로 땜질… 간신히 피한 ‘마이너스 고용’

    지난달 취업자 수가 4만5000명 증가하며 고용재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세금을 들여 공공 일자리를 크게 늘린 덕분에 취업자 수 ‘마이너스’ 쇼크는 간신히 피했다. 숙박·음식점업처럼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일자리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이 줄어드는…

    •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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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취업자, 4만5000명 ‘반짝 증가’…실업자는 IMF 이후 최대

    9월 취업자, 4만5000명 ‘반짝 증가’…실업자는 IMF 이후 최대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또다시 10만명을 밑돌았다. 9월 기준 실업률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5000명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취업자 …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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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취업난도 서러운데… 청년 산재 14.5% 급증

    올해 상반기(1∼6월) 일을 하다 다친 청년(15∼29세) 근로자가 지난해보다 1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취업난으로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영세업체에 청년들이 몰리면서 산재 발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1일 고…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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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水公 “벤처 지원 통해 청년일자리 1만2000개 창출”

    水公 “벤처 지원 통해 청년일자리 1만2000개 창출”

    상수도 배관 관련 업체인 A사는 소리를 통해 배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만든 센서를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하려는 곳을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러던 중 올해 4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상수도 시설과 대형 연구시설을 A업체에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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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에 날아간 알바… ‘청년실업률 10%’ 19년만에 최악

    최저임금에 날아간 알바… ‘청년실업률 10%’ 19년만에 최악

    취업준비생 이모 씨(25)는 지난달 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 편의점 주인이 하루 5시간이었던 근무시간을 3시간으로 줄이자고 해서다. 근무시간을 줄여서는 생활비 대기가 빠듯했던 이 씨는 새 일자리를 찾아나섰지만 열흘 이상 실업 상태다. 그는 “9월이면 대학들이 개강을 해 알바를…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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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소매-숙박음식점 일자리 20만개 증발… 통계 작성 이후 최고

    도소매-숙박음식점 일자리 20만개 증발…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취업자 수 증가 폭이 7월의 5000명에서 8월 3000명으로 쪼그라든 것은 최근의 고용 감소가 일시적인 한파가 아니라 빙하기의 전조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일본 유럽 각국의 고용 사정이 개선되는 것과 달리 한국의 고용시장만 추락하는 것은 경기 같은 외부 요인 때문이 아니라 …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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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모를 고용추락… 성장통이라는 靑

    끝모를 고용추락… 성장통이라는 靑

    지난달 실업자 수, 취업자 증가폭, 청년실업률 등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에 표시되는 주요 고용지표가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 속도와 근로시간 단축 문제를 당청과 협의하겠다”며 …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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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질 실업자’ 342만명, 16개월 연속 증가

    사실상 실업 상태인 ‘실질 실업자’나 ‘반(半)실업자’들이 16개월 연속 증가하며 34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식 실업자(103만9000명)에 잠재경제활동인구, 시간 관련 추가 취업 가능자를 모두 더한 사실상 실업자 수가 7…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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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34세 실업자 34만명… 외환위기이후 최악

    25∼34세 실업자 34만명… 외환위기이후 최악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김모 씨(24·여)는 매일 아침 휴대전화로 채용 공고를 검색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졸업 후 6개월이 지났지만 기업들의 채용 인원이 너무 적고 신입이 아닌 경력직을 뽑는 곳이 많아 번번이 허탕이었다. 김 씨는 “학생 때를 포함하면 6년간 취업 준비를 한 셈인데 인…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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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노인-청년 직접일자리 사업 4조 투입… 실업급여 19% 늘려 7조4000억 편성

    [단독]노인-청년 직접일자리 사업 4조 투입… 실업급여 19% 늘려 7조4000억 편성

    정부가 내년 국가 예산을 올해보다 40조 원 이상 늘려 470조 원대의 ‘슈퍼 나라가계부’를 편성하기로 한 것은 기업 활력이 위축된 마당에 고용재난이 덮친 현 국면을 심각한 위기라고 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에는 고속도로 수소차 충전소를 대폭 늘리는 등 미래 산업을 …

    •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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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지금의 일자리 쇼크, 이명박-박근혜 정부 실정탓”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은 7월 ‘일자리 쇼크’에 대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성장잠재력이 매우 낮아져서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 등이 고용 쇼크를 불러왔다는 지적에 대해 “고용 하나만…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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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장하성-김동연 분란 보이지 말라”

    이례적으로 주말인 19일 소집된 긴급 당정청 회의는 언론에 공개한 모두발언을 포함해 1시간 45분가량 진행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 수준인 고용 쇼크의 심각성을 의식한 듯 회의 참석자 소개나 기념촬영도 생략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은 모두발언에서 고용지표 악화에 대…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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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성 ‘최저임금 탓’ 나올때마다 반박… 소득주도 성장 고수

    장하성 ‘최저임금 탓’ 나올때마다 반박… 소득주도 성장 고수

    지난달 신규 취업자 수 증가가 5000명에 그친 ‘고용 쇼크’가 발표되기 하루 전날인 16일 오전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장하성 정책실장과 윤종원 경제수석비서관 사이에 짧지만 강렬한 설전이 벌어졌다. 당시 청와대를 포함한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다음 날 발표…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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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보통 상황 아니다” 19일 대책회의… 한국당 “소득주도 강행 참모 경질을”

    청와대는 7월 신규 취업자 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오자 충격에 휩싸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입장을 별도로 발표할 계획은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내부적으로는 작지 않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일자리 지표가 당분간 개선되기 어렵다고 보고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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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취업자 14만명 급감… 자녀양육 한창인 ‘경제 허리’ 휘청

    40대 취업자 14만명 급감… 자녀양육 한창인 ‘경제 허리’ 휘청

    정부가 올해에만 일자리 관련 예산으로 23조1000억 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고용 사정이 나아지기는커녕 ‘외환위기 때를 닮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 일자리가 급감하면서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은 더…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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