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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취업 준비 등으로 일을 하지 않은 2030세대의 ‘일자리 밖’ 인구가 약 15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가데이터처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일자리 밖’의 20대와 30대는 15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20, 30대 인…

지난달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취업 준비 등으로 일을 하지 않은 2030세대의 ‘일자리 밖’ 인구가 약 159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 30대 100명 중 약 13명이 일을 하지 않는 것14일 국가데이터처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이 같은 ‘일자리 밖’의 20대와 30대…

최근 저성장 기조에도 2%대 낮은 실업률이 나타나는 건 구직을 포기한 20대 청년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10년간 20대 ‘쉬었음’ 청년이 급증하지 않았더라면 실업률은 지금보다 최대 0.7%포인트 높았을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들이 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력 위주 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최소 연봉은 3468만 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7∼10일 진행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
직장을 잃었거나 취업을 준비하거나 그냥 쉬는 청년백수가 1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데다 기업들이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탓이다. 일하는 청년들조차 4명 중 1명꼴로 단시간 일자리를 전전하고 …
앞으로는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은 청년수당으로 유료 챗GPT를 구입할 수 있다. 또 만 65세도 기존 70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던 서울시민대학 시니어 특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9일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제 10건을 추가로 없앤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 1월 규제철폐 1호…

인구구조 변화로 올해 취업자 수가 최대 6만 명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인구가 늘며 저절로 경제 규모가 성장했던 ‘인구 보너스’(Bonus) 시대가 끝나고 ‘인구 오너스’(Onus·부담) 시대에 진입했다는 것이다.24일 김지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에 따르…

경기 부진에다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훈풍’이 불던 노인 일자리 시장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29세 청년층 …

경기 부진 장기화에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지난해 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들이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됐다. 그나마 ‘훈풍’이 불던 노인 일자리 시장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었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쉬었음’…

지난달 무급으로 가족의 자영업을 돕는 20대 청년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0~29세 무급 가족종사자는 3만 7749명으로 1년 전 같은 달(2만 8006명)보다 9743명(34.8%…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일이나 구직 활동을 모두 하지 않고 있는 대졸자가 올 상반기(1∼6월)에 4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졸 이상(전문대졸 포함) 학력의 비경제활동인구는 올 상반기에 월평균 405…

향후 5년간 세 차례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반복 수급자는 급여액이 최대 절반까지 깎일 수 있다. 또 단기 근속자가 현저히 많은 사업장의 사업주는 실업급여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더 낼 수 있게 된다.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돼 재추진이 필요한 ‘고용…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폐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실업자가 된 자영업자도 1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에 내부 부진까지 겹치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5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을 접…
취업하지 않고 무급으로 가족의 자영업을 돕는 청년들이 올 들어 13%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고 가족들이 운영하는 가게 등에서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 2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수당을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시는 5일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당은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