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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유 세계의 리더’가 될 자격을 잃었다.” 가브리엘 아탈 전 프랑스 총리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결렬 직후 보인 반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워싱턴 백악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를 선제 침공한 러시아를 비판하지 않고 ‘피해자’인…

여야가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한 3월 임시국회가 5일 개원을 앞두고 있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국민연금, 반도체특별법 등 주요 현안들이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공회전만 되풀이하고 있다. 민생 현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혀가던 여야가 다시 날카롭게 부딪히면서 지난달 28일 여야정 국…

여야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두고 주말 내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이 “이념 편향성 논란이 있는 마 후보자 임명을 반대한다”는 주장을 이어간 가운데,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일 마 후보자 임명 반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맞선 더불어민주당은 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관련자 명태균 씨(54·수감 중)를 이틀 연속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명 씨가 여론조사 결과지를 윤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는지 등을 조사했고, 명 씨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총 7번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헌법재판소는 온갖 절차를 무시하다가 일제 재판관보다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윤석열(대통령)이 온갖 거짓말을 하고 잔꾀를 부리고 어느 신부님 말씀대로 ‘지X 발광’을 하고 있다.”(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여야 의원들이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민들이, 청년들이 비상 위기를 알아준다면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을 향해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장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대통령께서…
개강을 앞둔 대학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집회는 외부인들이 가세해 폭력 사태까지 빚어지는 바람에 각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에서는 3일 오후 2시 일부 대학원생과 외부인 등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미국 해군 핵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이 10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를 앞두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칼빈슨함은 F-35C 스텔스 전투기 등 함재기만 90여 대를 싣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미군 항공모함이 한국에 입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