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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美관세 11월1일 소급 적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6/132843647.1.jpg)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과거 일가족이 수사받았던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김건희 여사가 뒤에서 검찰을 조종했을 것이란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조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물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윤석열 정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5일 별세한 배우 이순재씨를 추모하며 20여년 전 골프 라운딩 인연을 기억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을 통해 “20년 전 남부CC에서 함께 라운딩한 적이 있다. 당시 이순재 선생님의 드라이버 거리가 저보다 더 멀리 나갔다”고 회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기업들에 자사주를 1년 내 의무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을 연내 처리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자사주를 지배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고 주가를 올리겠다는 취지다. 경영계에선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치하고 투자기금을 조성하는 내용의 ‘대미투자특별법’을 26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호 관세율이 25%인 자동차 등은 이달 내 특별법이 발의되면 한미 협상에 따라 이달 1일부터 15%로 인하된 관세가 소급 적용돼 추후 환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퇴직 대법관의 대법원 사건 수임을 5년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사법개혁안 초안을 25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의견 수렴을 추가로 거친 뒤 당론으로 추진해 올해 내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법원행정처 내부에선 “사법권 독립 침해 우려가 있다”…

당 대표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심 비중을 20 대 1 이하에서 1 대 1로 바꾸는 일명 ‘정청래 룰’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이 불거지면서 당내에선 “차기 당권 경쟁이 벌써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당헌·당규 개정에 제동을 건 친명(친이재명)계에선 정청래 대표의 연…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지선기획단)이 25일 ‘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지방선거 경선 룰을 ‘당원 70%, 여론조사 30%’로 바꾸는 방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중도층 공략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음에도 당심 비중을 높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