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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간 3자 대결 구도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보수 진영 단일화 최종 데드라인인 28일을 하루 앞두고 이준석 후보는 “비상계엄 세력과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힘도 “…
국민의힘이 계엄 옹호, 탄핵 반대를 주도했던 친윤(친윤석열)계 윤상현 의원을 26일 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자 친한(친한동훈)계가 일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반발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6·3 대선 이후 당권에 도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

6·3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대선 후보들의 집권 초 국정 운영 구상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각각 집권 직후 20조 원과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방침을 밝히는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집권…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해 성당에서 수녀님들과 인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부인인 설난영 여사가 같은 날 자신이 자란 전남 순천시의 아랫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각종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두 후보는 모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사실상 민간에 화폐 발행 권한을 주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