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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결혼과 임신·출산 및 육아 전반을 지원하는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공정한 결혼 서비스 계약을 위한 ‘결혼 서비스법’ 제정과 자녀가 만 18세가 되면 자립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을 돕는 ‘우리 아이 첫걸음 계좌’ 신설 등을 추진한다. 권성동 원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최근 폐기된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조속히 내란 특검을 재발의하겠다”며 “새로 발의하는 내란 특검은 더욱 강화된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내란 은폐와 연장 위해 똘똘 뭉친 내란 패밀리의 국정농단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조속히 내란 특검을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동조 세력들의 내란 은폐 연장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석탄 산업에서 미래 산업의 중심,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강원 지역 공약으로 경제권 전략 거점 육성, K-문화관광 벨트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강원 지역 공약 발표문을 통해 “달라진 시대, 강원특…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성별과 무관하게 모든 병역이행자에게 군 가산점을 부여하는 ‘군 가산점제 부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군 가산점 제도는 징병제 국가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청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모든 병…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에 참여했던 양향자 전 의원은 23일 “이제 국민의힘이 보여줄 비전은 단지 ‘이재명에 반대하는 정치’가 아니라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여야 한다”고 밝혔다.양 전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경선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님이…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3일 두 번째 방송 토론회에 나선다.민주당 대선 경선 토론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90여 분간 ‘오마이뉴스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 역시 경선 후보들이 정치·경제·외교·안보·사회 분야 전반에 걸쳐 공약과 비전을 …

김문수·홍준표·한동훈·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일대일 맞수 토론’ 상대를 결정하기 위한 미디어데이에 참가한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이날 오후 2시반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앞서 선관위는 전날 ‘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 등 4명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김 전 장관과 홍 전 시장, ‘찬탄파’(탄핵 찬성파)인 한 전 대표와 안 의원이 나란히 2차 경…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사진)의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탄핵 추진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한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더라도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정치적 압박 카드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22일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며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부터 의대 정원을 결정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증원 규모를 정하고, 이를 공공의료 분야에 배치하겠다는 취지다. 이 전 대표는 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주말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잇달아 ‘텃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전 대표는 24일부터 1박 2일 호남을 찾아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국민의힘 정치인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전광삼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사진)을 불러 조사했다. 명 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