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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로 진행된 첫 단독 회담에서 여당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3대 특검법 개정안, 검찰청 폐지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동 브리핑에서 “장 대표와 이 대…
![“손 잡고 찍을까요” 여야 대표 손 맞잡은 이재명 대통령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8/132341448.1.jpg)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 일행이 먼저 도착했다. 장 대표는 우상호 정무수석과 담소를 나누며 대기했다. 잠시 뒤 이재명 대통령이 정 대표와 함께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장 대표와 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단독회담에서 청년 고용 대책 마련,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조정, 지방건설 경기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장 대표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함께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했다. 여야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고, 이 대통령은 장 대표를 향해 “많이 도와주실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고 화답했다. 다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내란 세력을…

“악수하려고 당 대표 되자마자 마늘하고 쑥을 먹기 시작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하모니메이커(Harmony Maker)’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대통령이 8일 대통령실 연찬장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당 대표와 함께 오찬 회동을 벌였다. 12…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정부의 첫 주택공급 확대 방안인 ‘9·7 부동산 대책’을 놓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폭탄 돌리기이냐”라며 “주택 공급의 기본 원칙과 실현 가능성을 외면한 좌파식 정책의 민낯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

국민의힘은 8일 정부조직개편안에 포함된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안을 두고 “헌법이 보장한 양성평등을 부정하는 명칭 변경 시도”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소속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성평등이라는 용어는 그 개념 자체가 모호하고, 성별의 구분을 흐리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두고 “(이 대통령에게) 변화가 없다면 (이번) 만남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은 보이지 않고 특검만 보인다.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만 보인다”며 이같…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은 조직 개편이 아니라 정부조직 파괴인거 같다”고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장 큰 걱정은 검찰해체”라며 “취임 백일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된게 아닌가 걱정이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미국의 한국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앞으로 있을 대미(對美)투자에 대비해 근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를 단순히 법적 문제나 해당 기업의 문제로 돌리는 것은 이 문제에 …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구금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미국에 ‘선물보따리’를 안기고도 ‘뒤통수’를 맞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

국민의힘은 미 이민당국이 조지아 한국 기업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제대로 된 설명도, 책임 있는 조치도 내놓지 않았다”고 7일 비판했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

여야는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기업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것을 두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700조 선물 외교’에 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교민의 안전과 기업인의 권익이라는 …

국민의힘은 6일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이 대거 체포된 사태와 관련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불과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이게 이재명식 실용외교인가”고 공세를 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

국민의힘은 6일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 사건과 관련한 당내 인사들의 발언을 두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이자 국민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을 두둔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황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