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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등 현안을 미 의회와 논의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미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방위비 분담금의 급격한 인상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뒤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른쪽부터 자유한국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0일 “국회가 반성하고 국회의원 특권을 줄이는 것이 전제돼 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이 우리 국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제9차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작년 12월15일에 단식을 끝냈을 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0일 전날(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질문은 산만했고 대답은 제대로 없었다. 어수선했고, 많은 언론은 민원창구 답변 같았다고 했다. 정말 실망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
문재인 대통령의 19일 ‘2019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각 당의 반응은 엇갈렸다. 보수 야당은 “진정성 없는 ‘쇼’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믿음직한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홍보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9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어려운 결단을 한 김 의원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야권 쇄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자유한국당이 김세연 의원 말대로만 간다면 적극적으로 같이하겠다.” 바른미래당의 비당권파 의원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소속 하태경 의원은 18일 한국당 김세연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며 힘을 실어줬다. 하 의원은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
자유한국당 재선의 김성찬 의원(경남 창원진해)이 15일 “자유세력 대통합과 혁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에선 지난해부터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무성, 유민봉 의원 외에 총선 준비 국면에서 출마를 포기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이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신임 대표가 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5일 “변혁이 추구하는 정치 방향과 비전을 가지고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길로 계속 뚜벅뚜벅 가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통합에 대한…

바른미래 당권파가 15일 탈당 및 신당을 추진하는 비당권파 의원들의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대표로 추대된 오신환 원내대표를 향해 “천박한 삼류정치”라고 비판하며 당적을 정리할 것을 촉구했다. 김관영 바른마래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이 첫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법무장관의 명예에 먹칠하지 말고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손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법무부 장관이었던 사람이 법치주의에 따른 정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보수 통합에 대해 “정당·단체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겠다”고 했지만,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사람을 정해 (한국당과) 대화를 공개적으로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엇갈린 메시지를 냈다. 이날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유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4일 보수통합에 대해 “정당·단체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 하겠다”고 했지만,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사람을 정해 (한국당과) 대화를 공개적으로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엇갈린 메시지를 냈다. 이날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유…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14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신임 대표는 오신환 의원이 맡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는 오 의원이 변혁 신임 대표를 맡음으로써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 체제의 바른미래당과 오 대표가 이끄는 변혁으로 완…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는 14일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와 관련, “일본의 경제보복을 중단시키기 위해 국가안보라는 수단을 가지고 일종의 자해공갈을 한 것”이라며 “하지만 이 노림수가 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최고위원은 13일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보수 대통합에 대해 “황교안 대표 측 인사, 핵심 관계자라는 사람이 오히려 이 판을 깨고자 하는 의도가 강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