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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에 속도를 내며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관련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 가상자산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6·3 대선 최대 스윙보터가 될 2030 표심을 겨냥한 의도로 해석된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지지율이 38%,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인 한동훈 전 대표는 8%, 홍준표 전 대구시장 7%,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6%, 안철수 의원 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경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들었지만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흐름이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사진)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방심위원장 사직 절차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류 위원장은 2023년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검찰을 향해 “정치검찰”이라고 맹비난하며 검찰개혁에 한목소리를 냈다.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5일 TV조선이 주관한 대선 경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검찰의 행태를 보면 유례없는 야당 탄압, 전정부 탄압을 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에 속도를 내며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관련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 가상자산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6·3 대선 최대 스윙보터가 될 2030 표심을 겨냥한 의도로 해석된다.25일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5일 “남북 간 긴장과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4·27 판문점선언 7주기 기념식에 불참하는 대신 입장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25일 농업 분야 공약을 발표하면서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곡관리법은 남는 쌀을 정부가 매입하고, 쌀 가격이 평년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정부가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수도권 경선을 이틀 앞둔 25일 수도권 주요 거점을 1시간 경제권으로 연결해 국제 경제와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대표주자, 서울·인천·경기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며 ‘수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측 원외 싱크탱크로 불리던 ‘성장과 통합’이 출범 일주일여 만인 24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성장과 통합 일부 인사가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자 유종일, 허민 공동 상임대표가 이를 공식 부인하는 등 혼선이 이어졌다. 정치권에서는 “…
![[단독]민주 “대선 호남 90%, 경기 55%, 부울경 40% 득표 목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22/131469048.1.jpg)
차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17개 시도당은 각각 지역별 본선 득표율 목표치를 설정하고 지역 조직 총동원에 나섰다. 지난 대선 당시 지역 조직 동원에 실패해 패배했다고 판단하고, 이번엔 초반부터 직접 득표율 목표를 정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의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41%로 1위에 올랐다. 매주 진행되는 NBS에서 이 전 대표의 적합도가 40%를 넘긴 것은 해당 질문이 포함된 올해 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측 원외 싱크탱크로 불리던 ‘성장과 통합’이 출범 일주일 여 만인 24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성장과 통합 일부 인사가 “모임을 해체하기로 발표했다”고 발표하자 유종일, 허민 공동 상임대표가 이를 공식 부인하는 등 혼선이 이어졌다. 정치권에서…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좌한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크게 느껴도 부족한 때입니다.”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 권한대행의 단일화를 통한 대선 출마론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우 의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의 외곽 싱크탱크로 주목받은 ‘성장과 통합’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내부 갈등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성장과 통합은 전날부터 공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16일 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24일 “원자력발전소 문제는 전기 공급의 필요성과 위험성이 동시에 병존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선택하긴 어려울 것 같다”며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를)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만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