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책임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국회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결과 보고서를 17일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8명을 위증 및 국회 불출석 등의 혐의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제안한 대통령 결선투표제와 관련 “국회 안에서 합의된 안으로 다음 총선에 원포인트 개헌 투표를 붙일 수 있지 않겠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정의당 재창당 작업에 대해 “8~9월경 재창당 작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정의당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관해 “검찰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야당대표를 수사하는 것이라면, 국민적 역풍을 맞게 될 수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정부의 2022년 개정 교육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용어가 빠진 것을 두고 야당이 “윤석열 정부가 노골적으로 5·18 지우기에 나섰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5월 정신이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

정의당은 2일 146번 버스 첫차 시간을 15분 앞당긴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정치쇼를 그만두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일하는 사람들이 땀의 대가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라”고 밝혔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법인세 등 부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30일 “고통 전가가 아니라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힘을 가진 권력자와 재벌만 감싸는 윤석열 대통령식 법과 원칙엔 단호히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정의당은 경제적 고통을 경제 주체들이 함께 골고…

정의당은 29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여당인 국민의힘과 가장 많은 의석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법 제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미적거리는 동안 노동자…

정의당은 28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가재는 게편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회 본회의에서 조금 전 민주당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며 “특히…

정의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 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방탄 정당”이라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노 의원 체포 동의안이 부결됐다. 가재는 게편이란 옛 말이 틀리지 않다.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표결 결과를 보…

윤석열 정부가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대수술’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보조금이 무려 2352억 원”이라며 강도 높은 개혁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공식 입장을 자제하면서도 친야 성향의 시민단체를 겨냥한 조사와 수사로 번지지…

정의당이 28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체포동의안 찬성에 표결할 방침이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그동안 비리·부패 혐의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은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당론에 …

정의당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데 대해 “그 대상이 누구든 의혹이 있다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 정의당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법 앞에서 만인의 평등은 법치주의의 근본…

정의당이 이태원 참사 추모제 당일 윤석열 대통령 행보를 지적하면서 “할 말이 없다”고 개탄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에서 전날(16일) 열린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 추모제 행사를 상기하고 “같은 시각 윤 대통령은 종로 한겨울의 동행 축제 윈·윈터 페스티…

정의당 경남도당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과 당원들은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국민의힘 김미나(53·비례) 경남 창원시의원이 158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자식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 ‘나라 구하다 죽었냐’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 지역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정의당 경남도당은 13일 논평을 내고 김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