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공식 종료와 관련해 “혁신위 결과물은 당의 공식 기구에서 질서 있게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친윤(윤석열) 핵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새해에는 새로운 기대를 국민께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11일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N 뉴스에 출연해 신당 창당 공표 시기와 관련한 진행자의 질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창당이라는 것이 여러 단계가 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1일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부친 고(故)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8년이…

금태섭 전 의원이 이끄는 ‘새로운선택’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다. 금 전 의원과 정치유니온 ‘세번째권력’의 조성주 공동운영위원장은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창당 합의문을…

11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을 만나 “힘들지만 소명감을 갖고 한국 정치를 바로잡는 데 역할을 하겠다”며 “훌륭한 분들을 모아 세력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이 의원과 만나 30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을 하루 앞둔 11일 울산 선거구에 나서는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이날 손종학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남구갑지역위원장과 허언욱 국민의힘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22대 총선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고, 손삼호 국민의힘 전 현대중공업 사무직 노조설립위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1일 “국민들의 절박함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층간소음 해소방안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실 많은 국민들이 …

오는 12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전 120일인 12일부터 시작한다.예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로 현역 정치인에 비해 불이익이…

내년 총선 1호 인재영입 인사로 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영입한 더불어민주당이 두 번째 영입후보는 ‘경제’ 분야 인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 인재위원회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인재영입식’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영입인재는 오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11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 “검증 신청자 314명을 심사해 205명을 적격 판정했다. 적격 판정자는 오후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1호 인재영입 인사로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1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박 변호사 인재영입식을 진행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박 변호사에 더불어민주당 글씨가 적힌 파란색 점퍼와 목도리, 꽃다발을 전달했다.인재위원…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20일 앞두고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하지만 거대 양당이 선거구 획정 및 선거제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에 올해도 선거 직전까지 ‘깜깜이 총선’이 될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역 의원들과 달리 출마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윤석열, 이재명으로는 답이 없다”며 “제3의 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일 신당 창당 가능성을 밝히고 있는 이 전 대표가 제3지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도 열어두며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낙…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사진)가 10일 “27일 결심하게 되면 (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27일을 ‘신당 창당’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7일에 창당을 바로 할 수는 없다. 선언을 하게 되…

“쇄신 대상 1순위는 김기현 대표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이 꼴로 계속 간다면 필패다. (김 대표가) 이제 결단할 때가 됐다.”(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국민의힘 비주류에서 김 대표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 및 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