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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私薦) 논란에 대해 한 위원장을 한 번도 개인적으로 만나본 적 없다고 했다. 이어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출마 선언을 한 것도 100% 자의로 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
![[단독] 與野, 선관위 권고 무시하고 종로-중구 합치지 않기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2/01/123323280.8.jpg)
여야가 공직선거법상 유권자 인구수 기준에 따라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합쳐 종로-중 지역구로 개편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의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견을 획정위에 전달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또 춘천을 갑, 을로 분구하라는 권고도 따르지 않기…

여야가 총선을 69일 앞둔 31일 앞다퉈 대규모 현금성 지원 정책과 사회간접자본(SOC)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녀 출산 시 목돈을 분할 지원하는 ‘출생기본소득’ 정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대학 등록금을 포함한 교육비 …
“오늘 아침 출근길에 명함을 돌린 곳이 내 지역구가 맞는지조차 모르겠다.”(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중진 의원) “지역구 구분이 확실하지 않다 보니 어느 동네에 선거사무소를 둬야 할지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 수도권 출마 원외 예비후보) 총선이 7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의 …

국민의힘이 31일 위성정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당명을 ‘국민의미래’로 결정했다. 4·10총선이 7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고수할 것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당까지 위성정당을 띄우자 21대 총선 때처럼 ‘꼼수’ 위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 정책으로 발표한 ‘출생기본소득’은 현행 아동수당처럼 출생아에게 지원금을 주되, 범위와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이날 “단기적으로 사립대 등록금을 국공립대 수준으로 낮출 뿐 아니라 장기적으론 대학등…

“육교와 철도 부분을 덮고 공원, 산책로, (뉴욕) 맨해튼 스카이라인이 생긴다고 생각해 보면 대단한 사업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 수원시를 찾아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 산업현장 간담회를 열어 ‘수원 벨트’에 힘을 실었…
감사원이 2021년 20대 대선을 앞두고 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국방 분야 공약을 대리 개발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연구원들이 공약 검토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무기 제원’을 포함한 기밀 자료를 유출한 정황도 포착됐다. …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사격 황제로 잘 알려진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31일 “진 이사는 영입위 차원에서 접촉하고 인재 영입 리스트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일 회의에서 예…

장성민 전 대통령미래전략기획관이 31일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안산 상록갑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기획관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정이 안정되려면 집권당이 안정되어야 하고 당의 안정은 곧 의회에서 다수석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기 안산은 수도권 험지 중의 극험지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명함을 돌린 곳이 내 지역구가 맞는지조차 모르겠다.”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중진 의원)“지역구 구분이 확실하지 않다보니 어느 동네에 선거사무소를 두어야 할지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 수도권 출마 원외 예비후보)총선이 7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의 선…

여야 대표들이 70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을 찾아 반도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입인재들과 함께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

오는 4월에 열리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대표를 향해 “국회 정상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이 대표와 그 측근의 범죄 혐의를 감추기 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인천 계양을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정치가 경제를 길막(길을 막다)하고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직후 기자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입 인재들과 전국을 순회한다. 민주당은 오는 2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 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 대표와 영입 인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4일 대전, 5일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