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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친명 권향엽 승리…서동용 탈락
![조정훈 “이종섭 전 장관 문제, 정부가 다시 고민해야”[중립기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6/124002826.1.png)
“이번 총선은 겸손한 쪽이 이기는 거라고 봅니다. 억울한 게 있더라도, 절차적으로 문제없더라도, (국민께) 특별히 설명드릴 말이 없는 상황이라면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게 맞습니다“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부임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여당 지지자들도 …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6일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지역구 공천을 ‘방탄공천’이라고 지적하며 광주시민이 본선에서 빼앗긴 참정권을 되찾자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그들(민주당)은 광주시를 방탄시로 만들고 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를 전략 경선 방식으로 다시 선정하기로 한 것과 관련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도 (후보자 공모)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당 지도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을 전략 경선 방식으로 새 후보를 선정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순천은 차점자가 공천을 승계하고, 강북을은 전략 경선지역으로 결정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원칙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기자 회칼 테러’ 관련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인간이 하는 소린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 수지구청역 앞 거리인사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사회 언론의 자유는 그야말로 공기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경기 남부지역을 방문해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오산과 평택에서 시민들과 만나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킬 것인가, 전진시킬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 일부를 향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최근 논란인 정봉주 전 의원 막발에 따른 박용진 현역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 문제와 경기 안산갑 후보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노무현 불량품’ 발언에도 미온적 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회칼 테러 사건’ 언급을 사과한 것과 관련해 “사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며 황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황 수석의 사과로 슬그머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책임 있는 처신은 사과가…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등으로 국민의힘 후보에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16일 대구 중·남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도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


한국의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있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가 4·10 총선에서 수도권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반도체산업 인프라가 집중돼 인구 유입이 많은 이곳에서 여야 모두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본사나 공장이…

“오늘도 계양을 비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 저 원희룡이 계양을 지키겠습니다.”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3월 11일 페이스북에 남긴 말이다. 전국 선거를 총괄하느라 지역구를 비운 이 대표를 겨냥해 뼈 있는 말을 던진 것이다. 4·10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
![강경층에 휘둘리는 경선… 예고된 공천 참사[정치 D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5/123996800.1.jpg)
여야가 ‘막말 리스크’ 파문 확산 우려에 도태우,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심야에 급히 취소한 것을 두고 15일 정치권에선 “예고된 공천 참사”라는 평가와 함께 “‘제2의 도태우, 정봉주’가 얼마든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유독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153석+α’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총선 자체 판세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숫자를 얘기해 국민의 평가를 단정 짓는 건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원내 1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숫자로 목표를 제시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