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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서대문구의회를 방문해 기초의원들에게 주민들을 만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투표 독려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대문구 기초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박 후보가 장점이 꽤 많은 후보인데 다른 쟁점들에 가려져서 시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유 어린이집 확대를 공약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공유 어린이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5년 내로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33%에서 5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 상대였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여론조사가 22일 시작되자마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경쟁적으로 “내가 당선돼야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며 ‘대선 킹메이커론’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야권 여론조사의 적극 응답자가 될 수밖에 없는 보수층 뿐아니…

야권의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단일화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단일 후보가 누구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표심 변화는 물론 민주당의 향후 선거 전략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2…
![[퇴근길 한 컷]4월 7일, 다시 정치의 계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3/22/106021311.1.jpg)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강당.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및 개표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선관위 직원들이 모의 투표용지가 자동개표기를 통해 지지 후보별로 분류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최종 개표결과는 심사·집계부 및 위원 검열석의 육안검사를 거친 후 위원장이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잠실야구장을 신축하고 서울 곳곳에 있는 체육공간을 ‘에어돔 구장’으로 변모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야구의 메카, 새로운 신축 잠실야구장을 내년에 우선 착공하겠다”며 이렇게 적었다. 안 후보는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아줌마’라고 지칭하면서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공개된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 ‘이봉규TV’와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를 “도쿄에 아파트 가진 아줌마”라며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다”라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제기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입시 청탁 의혹에 대해 “입학한 적도 없는데 무슨 부정입학인가”라고 반문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이회창 병역비리 주장했던 김대업 사건에 재미를 본 적이 있어서 박 후보 측 딸 입학부정 문제를 제기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회동이 22일 오후 취소됐다. 앞서 양 후보 측 관계자는 오 후보와 안 후보가 서울 모처에서 공개 회동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이날 오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오후 2시께 오 후보와 안 후보 측은 회동이 취소됐다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가운데 누가 단일후보로 나서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IPSOS)는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9~20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경쟁 상대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도쿄에 아파트 가진 아줌마는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는 박 후보 남편이 일본 도쿄(東京) 아파트 보유했던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22일 시작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일화가 정계개편의 방향을 결정짓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세훈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나란히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하며, 동시에…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서울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더 밝혀지면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

김근식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야권 단일화 후보 경쟁 상대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의혹을 거론한 데 대해 “아무리 단일화 승리에 목매도 민주당 후보가 할 말을 대신하는 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당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책임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우리당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 오세훈 후보가 반드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