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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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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번째 도전’ 박영선-김영춘, 또 눈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로 나섰던 박영선 후보와 김영춘 후보의 분투도 성난 민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울시장에 세 번째 도전했던 박 후보는 이번에도 무릎을 꿇었다. 박 후보는 2011, 2018년에도 도전했지만 경선에서 고배를 들었다. 박 후보는 이번에는 중소벤처기업…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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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네거티브 뚫고 3년만에 부산시장 탈환

    박형준, 네거티브 뚫고 3년만에 부산시장 탈환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7일 오후 11시경 선거사무실에서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박 후…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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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10년만의 부활… 보수 몰락 책임론 털고 재건 기수로

    오세훈, 10년만의 부활… 보수 몰락 책임론 털고 재건 기수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을 탈환하면서 보수 진영에선 7일 “완벽한 부활전”이라는 말이 나왔다. 10년 전 보수의 젊은 대선주자로 떠올랐다가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모험’에 실패한 오 후보는 “보수 궤멸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비난을 떠안았지만 이번 …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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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밤 긴급최고위… ‘지도부 사퇴’ 결론 못내

    與 한밤 긴급최고위… ‘지도부 사퇴’ 결론 못내

    4·7 재·보궐선거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선거 패배에 따른 당 지도부 사퇴 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8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향후 당의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0시경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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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의 與, 대권 레이스도 안갯속… 이재명 쏠림? 제3후보론?

    충격의 與, 대권 레이스도 안갯속… 이재명 쏠림? 제3후보론?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한 곳도 이기지 못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6년 총선부터 시작됐던 4연승도 끝이 났다. 당장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대선을 앞두고 성난 민심에 휩쓸린 여권의 대선 후보 레이스도 ‘시계 제로’의 상황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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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쇄신용 개각, 빨라지고 규모 커질듯… 여권 일부 “丁총리 주중 사의표명 할수도”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하면서 국정 쇄신을 위한 개각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성난 민심에 직면한 여권이 문재인 정부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장 빠르게 꺼내들 수 있는 카드는 인적 교체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7일 “이번 결과…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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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아낀 靑… 부동산정책 방향 틀까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연승 행진을 하던 여권이 7일 예상보다 큰 격차로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청와대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청와대는 이날 선거 결과에 대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은 채 말을 아꼈지만 이번 패배가 레임덕(임기 말 권력누수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국정 운…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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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사태, 내로남불, 입법폭주… 쌓였던 분노가 폭발했다

    LH사태, 내로남불, 입법폭주… 쌓였던 분노가 폭발했다

    “결국은 성난 부동산 민심 때문인 것 같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7일 서울시장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4·15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던 민주당이 꼭 1년 만에 참패한 것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분노한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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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패에 고개 숙인 與, 쇄신론 분출…“당명 빼고 전면 재검토”

    참패에 고개 숙인 與, 쇄신론 분출…“당명 빼고 전면 재검토”

    ‘대선 전초전’으로 불렸던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은 7일 민심 앞에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당내에서는 지도부 총사퇴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의 전면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겸…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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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무서운 ‘민심’의 승리, 잘하라는 ‘채찍’”

    박형준 “무서운 ‘민심’의 승리, 잘하라는 ‘채찍’”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것을 느낍니다. 잘 하라는 국민들의 채찍으로 받아들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자(국민의힘)는 7일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민심이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 심판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그리고 당선이 확실시된 이날 오후 11시에는 “시민들의 뜨거…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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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3위 경쟁도 관심…허경영 ‘1.1%’ 개표초반 吳·朴 뒤이어

    서울시장 3위 경쟁도 관심…허경영 ‘1.1%’ 개표초반 吳·朴 뒤이어

    대선전초전으로 불리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나란히 큰 차이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서울시장,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각각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

    •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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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네거티브 뚫고 3년만에 부산시장 탈환

    박형준, 네거티브 뚫고 3년만에 부산시장 탈환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7일 오후 11시경 선거사무실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박 후보가 부산시장에 취임한다면 1년 만에 …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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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번째 도전’ 박영선-김영춘, ‘정권심판론’ 못넘고 고배

    ‘세번째 도전’ 박영선-김영춘, ‘정권심판론’ 못넘고 고배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로 나섰던 박영선 후보와 김영춘 후보의 분투도 성난 민심의 벽을 넘지 못했다. 7일 발표된 KBS MBC 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 두 후보 모두 국민의힘 후보에게 20% 포인트 이상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에 세 번째 도전했던…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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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 대부분 구에서 앞서…민주당 휩쓸었던 3년 전과 정반대

    오세훈, 서울 대부분 구에서 앞서…민주당 휩쓸었던 3년 전과 정반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대다수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지방선거 때 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서울 전 지역을 석권한지 3년 만에 여야의 득표가 반대로 뒤집힌 결과가 나온 셈이다. 특히…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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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10년만의 부활, 보수 몰락 책임론 털고 재건 기수로

    오세훈 10년만의 부활, 보수 몰락 책임론 털고 재건 기수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보수진영에선 7일 “완벽한 부활전”이라는 말이 나왔다. 10년 전 보수의 젊은 대선주자로 떠올랐다가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모험’에 실패한 오 후보는 “보수 궤멸의 단초를 제공했다”라는 비난을 떠…

    •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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