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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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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122석·더민주 123석·국민의당 38석…16년만에 여소야대

    새누리 122석·더민주 123석·국민의당 38석…16년만에 여소야대

    성난 민심은 원내 1당도 뒤바꿨다. 20대 총선개표 결과, 국회가 16년 만에 여소야대로 바뀌었다. 새누리당은 과반 의석 화보에 실패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예상을 뛰어 넘는 성과를 거뒀고 국민의당은 호남 지역구와 비례 대표 부분에서 놀라울 만한 결과를 냈다. 새누리당은 253개 …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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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는 黨 추스를 대선주자도 상처

    4·13총선 결과 새누리당 내의 잠재적 차기 주자들도 위기에 처했다. 최근 대선주자 지지율 3위에까지 올랐던 오세훈 후보(서울 종로)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초반에 무난한 승리가 점쳐지면서 서울 박빙 지역에 지원 유세를 나가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나 선거 막판 민심이 더불어민주당…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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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탄 맞은 새누리… 지도부 전원 사퇴 관측도

    폭탄 맞은 새누리… 지도부 전원 사퇴 관측도

    4·13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 실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새누리당은 충격에 휩싸였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오후 6시경 서울 여의도 당사 선거종합상황실 대신 여의도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링거 주사를 맞으며 개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완패가 확실해지자 …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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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의 ‘국회탓’에 민심 싸늘… 개각 등 쇄신책 불가피

    朴대통령의 ‘국회탓’에 민심 싸늘… 개각 등 쇄신책 불가피

    13일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청와대에 비상이 걸렸다. 청와대 내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권력누수 현상)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정 주요 과제를 마무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박 대통령…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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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총선 당선자 및 후보 득표현황

    20대총선 당선자 및 후보 득표현황

    ★=당선, 확실, 유력 당선자명 아래는 나이 학력 경력 후보별 옆 괄호는 정당, 숫자는 득표수(득표율 ·%)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새=새누리당, 더=더불어민주당, 국=국민의당, 정=정의당, 자=기독자유당, 민=민주당, 코=코리아, 고=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공=공화당, 노=노…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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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별 비례대표 당선 유력자

    정당별 비례대표 당선 유력자

    비례대표 당선자 명단은 정당투표 개표 결과가 늦어져 14일 오전 1시 40분 현재 정당득표율을 토대로 당선 유력자를 선별했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는 동아닷컴(www.donga.com)에 게재하겠습니다.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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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강석호, 가장 먼저 당선

    與 강석호, 가장 먼저 당선

    13일 오후 6시 정각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여야 3당 총선 개표 상황실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새누리당 상황실에선 과반 수성이 불투명해지자 탄식과 함께 무거운 정적이 흘렀다. 첫 출구조사 발표 내내 세 차례만 박수가 나왔을 뿐이다. 국회…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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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자금 리스트’ 파문 故성완종의 동생

    ‘정치자금 리스트’ 파문 故성완종의 동생

    “당선증을 받으면 가장 먼저 형님 묘소에 달려갈 겁니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으로, 형에 이어 충남 서산-태안에서 당선된 성일종 후보(53·새누리당·사진)는 13일 “저를 뽑아준 주민의 선택이 억울하게 돌아가신 형님에 대한 재평가와 위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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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말 악재 뚫고 생환… 조기 복당은 힘들듯

    막말 악재 뚫고 생환… 조기 복당은 힘들듯

    막말 파문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 의원(53·사진)이 인천 남을에서 당선됐다. 박근혜 대통령정무특보 출신인 윤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죽여 버리게” 등의 막말을 퍼부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천에서 배제됐지만 3선 의원으로 생환하게 됐다. 당내에서는 조만…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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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장사 꺾은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천하장사 꺾은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경남 김해을 김경수 당선자(48·더불어민주당·사진)에게는 항상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며 “그분들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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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김영호-심상정 리턴매치 勝

    우상호-김영호-심상정 리턴매치 勝

    여야 맞수 정치인들 간에 재대결이 펼쳐진 수도권에서는 야권 후보들이 압승을 거뒀다. 대표적인 ‘리턴매치’ 지역인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당선자가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를 누르고 ‘5전 3승’을 거뒀다. 연세대 81학번 동기인 이 후보와 우 당선자는 16∼19대 총선에…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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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즈 전쟁… 진박 윤상직, 親文 조응천 국회 진출

    각 당이 4·13총선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후보들의 성적표도 엇갈렸다. 이른바 ‘진박(진짜 친박근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문재인 키즈’ 일부는 20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진박 후보’로 부산 기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윤상직 후보는 14일 0시 …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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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사무총장의 저주

    與 사무총장의 저주

    18대 총선부터 공천을 진두지휘했던 집권 여당 사무총장이 줄줄이 낙선한 이른바 ‘사무총장의 저주’는 20대 총선에서도 이어졌다. 경기 파주을에서 4선에 도전한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사진)은 14일 0시 반 현재 낙선이 유력하다. 선거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황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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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選 서청원

    8選 서청원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경기 화성갑·사진)이 헌정 사상 일곱 번째로 8선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다인 9선 김영삼 전 대통령, 김종필 전 국무총리, 박준규 전 국회의장, 8선을 끝으로 의원직을 그만둔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재광 전 국회부의장, 정…

    •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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