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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 중이에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아직 공식 사퇴한 건 아니잖아요.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열심히는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봐야죠.” 21일 전남 보성매일시장에서 만난 강모 씨(58·자영업)는 지지 정당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

대구지역 예비 후보로 나선 ‘진박’(진짜 친박) 후보 6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회동 사진을 올렸다. 경선에서 맞붙을 현역 의원들을 겨냥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왼쪽부터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윤두현 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곽상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가장 강조한 건 ‘상향식 공천’이다. 그는 “정치 개혁의 완결판이자 정치사의 혁명”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당내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 ‘상향식 공천=기득권 공천’이란 프레임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역 의원이 대거 승리하는, ‘…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벨트(서초·강남·송파)’ 공천 경합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강남벨트는 역대 총선마다 선거 직전까지 새누리당 공천이 사실상 막후에서 결정됐다. ‘공천=당선’이라는 인식 때문에 공천권을 쥔 세력이 제 입맛에 맞는 인물을 내리꽂았기 때문이다. 이 과…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17일 “4월 총선 불출마를 고심 중인 수도권 현역 의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재선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의원 외에는 더이상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없을 것 같다는 게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를 놓고 새누리당 …

새누리당이 4·13 총선을 앞두고 ‘자중지란’에 빠져들고 있다. 양상은 과거와 사뭇 다르다.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계 간 계파 갈등이 아닌 ‘수도권 대 영남권’ 간 위기 인식의 차이가 내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17일 ‘험지 출마론’까지 잡음에 휩싸이면서 수도권 의원들의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법조인 안대희 국민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정치인 안대희로서 돌려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기적을 이룬 나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모범국가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반면 오…
새누리당에서 ‘험지 출마’를 요구받았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사실상 서울 종로 출마 결심을 굳혔다. 15일 오후 오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낮에는 종로 주민을 만나 구상과 출마 의지를 밝히고, 밤엔 어떤 선택이 나라와 당에 대한 기여인지 고민하며 혼란스러웠다”며 소회를 밝혔…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차기 정치지도자(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탈당사태 속에 인재영입 등 제갈 길을 가는 ‘뚝심 행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갤럽은 지…

새누리당으로부터 서울 열세 지역 출마를 촉구받고 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이 13일 서울 '야당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에만 해도 여당의 서울 열세지역 출마설에 대해 "논의도 한 사실이 없는데 얘기가 나와 매우 불쾌하다"고 반발했으나, 김무성 대표와 …
![[뉴스분석]DJ계, 親盧와 결별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1/13/75868397.1.jpg)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분신’으로 불리는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86)이 12일 탈당했다. 현 야당의 살아 있는 역사로 평가받는 그의 60년 가까운 정치 인생에서 첫 탈당이다. 이훈평 전 의원 등 다른 동교동계 인사 80여 명도 탈당계를 제출했다. 권 전 고문은 조…

4·13총선을 석 달 앞두고 ‘대구지역 경선 대진표’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대구는 새누리당의 가장 확실한 ‘표밭’이다. 야당 후보는 안갯속이지만 누가 새누리당의 공천권을 따내느냐가 관건이다. 그동안 대구는 새누리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곳이어서 역대 총선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국민의당(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의원이 인재 영입 경쟁 전면에 나서면서 주요 야권 인사들의 ‘주가(株價)’가 요동치고 있다. 양측 간 경쟁이 가열될수록 이들의 셈법도 더욱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더민주당 수도권 의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 文-安 경…
여야 원내지도부는 11일 선거구 공백 상태가 장기화된 데 대해 “엄중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들이 내놓은 대책이라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미등록 예비후보자의 등록 신청을 허용하고 △모든 예비후보자가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권고한 게…
국회의원 선거구를 총선에 임박해서야 결정하는 것은 국회의 심각한 고질병 중 하나다. 게다가 이번 19대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까지 무시하면서 이런 악습을 되풀이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치러진 네 번의 총선(16∼19대)에서 선거구를 가장 빨리 확정한 것은 2000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