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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청와대를 나와 용산 시대를 연 첫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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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앞으로의 재정 운영에 대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2024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들어 경제 회복과 성장에 청신호가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민의힘 수도권과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인들과의 만찬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과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적극 활용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08석이라는 숫자에 위축되지 말라. 뒤에 정부가 있고, 내가 돕겠다”고 당부했다고 …

정부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사법부 뜻을 존중한다며 의정 갈등을 빠르게 매듭 짓고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어제(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하며 153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문제를 공식 사과한 지 일주일 만, 검찰 지휘부 교체 인사가 단행된 지 3일 만이다.● “정상 외교 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민의힘 수도권,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인들을 관저로 초청해 가진 비공개 만찬에서 “소통을 확대하고 민심을 많이 전달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새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가진 지 사흘 만에 여당 …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법원이 의료계가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데 대해 “정부가 추진해 온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이 큰 고비를 넘어설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사법부의 현명한 판…
![김건희 여사 153일 만에 등장[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6/124966390.1.jpg)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여하며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16일 오후 5시 40분경 김 여사가 뺏 짠모니 캄보디아 총리 배우자와 청사에 함께 들어오는 모습과, 환담 후 각 나라의 전통의상에 대해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하면서 5개월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올해 방한하는 외국정상 공식 일정, 특히 배우자 간 친교 일정에는 (김 여사가)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포함해 양국의 협력 수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 방한 중인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에 양국 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공식 행보를 재개한다. 대통령실은 16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캄보디아 총리와의 공식 오찬에 김 여사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올해 들어 아직 해외 순방이 없는 윤 대통령은 다가오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치른 뒤 하반기부터 정상외교에 다시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대면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사태’를 계기로 악연이 된 윤 대통령과 조 대표가 5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 두 사람은 특별한 대화 없이 짧게 악수만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중산층 70% 육성, 수출 5대 강국 도약 목표를 이루겠다는 이른바 ‘5·7·5 경제 비전’을 확정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말에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담은 경제 3개년 계획을 발표할…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5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대면했다. 불교계는 국외로 유출됐던 석가모니 진신사리가 돌아온 …
![5년 만에 조국 만난 尹대통령…“반갑습니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15/124945234.1.jpg)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나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만나 악수했다.윤 대통령은 조계사를 나서며 박찬대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