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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재명 정부 ‘청와대 시대’의 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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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첫 영수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 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대표와 차담회를 가졌다”며 “차담회는 약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130분 만에 종료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4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은 2시간 10분 만인 오후 4시 14분경 종료됐다. 회담은 참석자들의 인사와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이 대표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영수회담을 열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4분쯤 용산 대통령실 2층 집무실로 입장한 이 대표를 환하게 웃으며 맞이했다.이 대표는 오후 1시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출발해 30분 후인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다.…


“다 접어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좀 정리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가 이날 윤 대통령의 회담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19일 윤 대통령이 회담 운을 띄운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석 달간 수장 공백 사태를 맞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세간의 예상과 달리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55·사법연수원 27기)를 낙점했다. 검찰총장 출신인 윤 대통령이 검찰 출신을 처장 후보자로 지명할 경우 야권을 중심으로 자칫 수사 개입 가능성을 쟁점화…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회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 가운데 오동운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에 인사 청문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3차 실무 회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3차 실무 회동을 한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
![[단독]신설 법률수석에 김주현 前법무차관 유력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26/124663018.1.jpg)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함께 민정 역량을 강화하는 법률수석비서관실(가칭) 신설을 검토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수석으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18기)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차관 등 검찰 고위 간부 출신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고 인선을…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 회담을 위한 2차 실무협상에서도 회담 의제를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담 일자로 29일과 다음 달 1, 2일 중 개최를 제안했고, 민주당은 29일과 다음 달 1일 중 개최를 검토하…
![“정치는 연결”이라던 정진석, 협치 성공할까 [용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4/25/124657171.1.jpg)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침묵 속에도 온갖 썰이 넘쳐납니다. 동아일보 대통령실팀 기자들이 함께 쓰는 디지털 전용 콘텐츠 [용썰]은 대통령실을 오가는 말의 팩트를 찾아 반 발짝 더 내디뎌 봅니다.“나는 야당과의 소통에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 국정 전반에 걸쳐 야당의 협조는 국론 분열을 막고 …

대통령실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1.3% 성장했다는 발표가 나온 데 대해 “양적인 면에서도 서프라이즈지만 내용 면에서도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평가했다.성태윤 대통령정책실장은 “아직 금년도 경제 성…

대통령실은 25일 올해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4%를 기록했다며 이는 4년 6개월 만의 가장 높은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물가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이 ‘전 국민 25만원…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2차 준비회동을 진행했다. 민주당은 “민주당 측에서 제시한 의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검토 결과를 기대하고 이날 회의를 진행했지만 (대통령실 측에서) 검토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아 …

대통령실 법률수석 하마평에 오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개적으로 “다른 공직으로 갈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3~4분기가 되면 제가 빠지고 후임이 와도 무난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있다”며 최소 3분기까지는 금감원장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중을 비쳤다. 이날 이 원장은 한국거래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