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됐다는 소식에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사 2
구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 지난해 북한 병사의 쿠르스크주 파병은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이 끝난 뒤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함께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다시 마주 앉으며 양국 간 ‘혈맹’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나란히 열병식을 참관한 뒤 리셉션 오찬 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푸틴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아우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