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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외교 수장이 만나 미국의 반(反)중, 반러 행보에 대응하는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하지만 회담 후 공개된 각각의 발표문에서는 미묘한 입장차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중국이 즉각적인 ‘북중러’ 연대 강화보다는 당분간 상황을 관망하면서 미국과 관계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

19일 통일부는 북한이 러시아의 식량 지원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식량 수입을 증가시켰고 보리나 밀 등 추수가 상당히 진척됐기 때문에 식량 상황이 변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말했다. 또 추수철인 가을로 접어들었단…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러시아 방문을 통해 ‘북러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이번 러시아 방문을 통해 김정은 동지께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러시아 정부, 인민들과 동지적 우의와 친선의 유대를 더욱 두터이 했다”라며 이같이 말…

5박 6일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살상용으로 쓰이는 자폭 드론 등 무기를 선물로 받았다. 우리 외교부는 러시아의 드론 제공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위반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무인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북-러 간 밀착이 본격화된 이후 중국이 분주해졌다.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이 미국, 러시아 측 카운터파트와 잇따라 고위급 회담을 연 데 이어 다음 달 중-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