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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지갈 운명에 파리 목숨”…새터민들도 이해 못한 ‘월북’

    “아오지갈 운명에 파리 목숨”…새터민들도 이해 못한 ‘월북’

    성폭행 혐의를 받다 월북한 김모씨(24)를 두고 새터민들 사이에서도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일부 새터민들 사이에서는 대한민국 사회 적응 실패에 따른 지적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김씨의 선택을 두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새터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한 커뮤…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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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선원도 북송했는데…월북 ‘범죄인 인도 요청’ 가능할까?

    北선원도 북송했는데…월북 ‘범죄인 인도 요청’ 가능할까?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고 월북한 김모씨(24)를 두고 ‘범죄인 인도’를 요청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지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남북 간 범죄인 인도협정이나 조약이 체결돼 있지 않고, 현재까지 북한 측이 보인 태도 역시 범죄인 인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임태훈 군 인권…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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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시장비에 찍힌 월북… 軍은 까맣게 몰랐다

    탈북민 김모 씨(24)가 18일 새벽 강화도에서 배수로를 통해 월북하는 모습이 군 감시 장비에 포착됐지만 군 당국은 탈북 움직임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민 김 씨가 강화도 연미정 인근에 있는 배수…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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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두, 北보도 1시간 뒤 서훈 전화 받고서야 ‘월북’ 알아

    정경두, 北보도 1시간 뒤 서훈 전화 받고서야 ‘월북’ 알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6일 북한 조선중앙TV가 탈북민 김모 씨(24)의 월북 사실을 보도한 지 1시간가량이 지난 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전화를 받고서야 김 씨의 월북을 알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경계 실패에 이어 지휘·보고 체계에 문제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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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 3만명 시대’ 구멍뚫린 관리…근본해법 없나

    ‘탈북민 3만명 시대’ 구멍뚫린 관리…근본해법 없나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한국에 정착한지 3년만에 다시 북한으로 넘어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부의 탈북자 관리 방안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탈북민의 수는 3만3600여명이다. 이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소재 불명자는 900여명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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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피의자’ 탈북민 늦장대응 논란…김창룡 “아쉬운 점 있다”

    ‘성폭행 피의자’ 탈북민 늦장대응 논란…김창룡 “아쉬운 점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이 성폭행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탈북민 김모씨(24)의 재입북 논란과 관련해 “경찰의 조치에 아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의 늦장 대응’을 지적한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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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전 목숨 걸고 탈북한 김씨는 왜 월북했을까

    3년 전 목숨 걸고 탈북한 김씨는 왜 월북했을까

    북한으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로 지목된 탈북민 김모씨(24)의 월북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3년 전 목숨을 걸고 탈북해 남한 땅을 밟은 그가 도대체 어떤 이유로 다시 월북을 결심하고 실행해 옮겼는지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2017년 6월 탈북해 남한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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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북자, 163cm·54kg 왜소 체구…철근 벌려 틈새로 빠져나간 듯”

    “월북자, 163cm·54kg 왜소 체구…철근 벌려 틈새로 빠져나간 듯”

    성폭행 혐의로 조사 받게 되자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탈북민 김모 씨(24)의 ‘월북 루트’가 공개됐다. 인천 강화군 월곳리 지역 배수로에 설치된 철근 장애물을 벌리고 빠져나간 그는 한강에 부유물이 많은 틈을 타 구명조끼를 입고 건넌 것으로 군은 추정했다.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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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두 “北 방송 이후 월북 인지, 오전 7시 안보실장과 통화”

    정경두 “北 방송 이후 월북 인지, 오전 7시 안보실장과 통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8일 탈북민 김모씨(25)가 강화도에서 한강을 헤엄쳐 월북한 사태와 관련 “북한 방송이 나온 후 확인하고 인지했다”고 인정했다. 정경두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월북 인지 시점을 묻는 윤주경 미래통합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군이 북한 발표…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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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대 “탈북민 월북, 우리로선 아주 굴욕적인 상황”

    김종대 “탈북민 월북, 우리로선 아주 굴욕적인 상황”

    김종대 정의당 한반도평화 본부장은 28일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씨(24)를 당국이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것을 두고 “우리로서는 아주 굴욕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사실…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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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의장 “강화도 월북 사안 엄중함 인식, 책임 깊이 통감”

    합참의장 “강화도 월북 사안 엄중함 인식, 책임 깊이 통감”

    박한기 합동참모의장은 28일 탈북민 김모씨의 재입북과 관련, 경계 실패를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의에 “강화도 월북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저는 합참의장으로서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고 책임을 …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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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월북 은폐·축소 의혹 없게 단호히 조치…경계작전 점검”

    국방부 “월북 은폐·축소 의혹 없게 단호히 조치…경계작전 점검”

    국방부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의 월북과 관련, 사실관계 확인 후 경계태세와 관련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북한이탈주민 재월북’ 자료에서 월북 의심자가 1996년생인 김모씨(25세)로 탈북 전 개성시 개풍군 혜평리에 거…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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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 월북, 해병대 탓만은 아냐…범죄인 인도 요청해야”

    “탈북민 월북, 해병대 탓만은 아냐…범죄인 인도 요청해야”

    탈북민 김모 씨(24)가 성범죄를 저지른 후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김 씨는 개성 출신이고 이미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통해 귀순한 이력이 있는 데다 경기 김포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월북을) 치밀하게 준비했을 가…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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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전문가 “월북 탈북민, 체제선전 동원 후 처벌 받을 것”

    美전문가 “월북 탈북민, 체제선전 동원 후 처벌 받을 것”

    미국 대북 전문가들은 27일(현지시간) 20대 탈북민이 월북한 것과 관련해 “이 탈북민이 북한에서 체제선전에 동원된 후 처벌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분교의 한반도 전문가 스티븐 해거드 석좌교수는 “탈북민이 다…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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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위, 탈북민 월북 둘러싸고 군 경계태세 허점 질타

    국방위, 탈북민 월북 둘러싸고 군 경계태세 허점 질타

    국회 국방위원회가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연다. 국방부 등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최근 접경지 경계 실패에 대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책임론이 제기될 전망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6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 하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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