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막바지 여론전에 나섰다. 19일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를 위해 내각 구성 완료가 시급하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와 …

《與, 상법 이어 노란봉투법 시동더불어민주당이 쟁점 법안 중 경제계 반발이 가장 거센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넘겨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민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경제계는 당초 예상보다 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8일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민주당은 장관 후보자 전원에 대해 “낙마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이진숙 사회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8일 개최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정 후보자 남편의 주식 투자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거칠게 맞붙었다. 야당이 “이해충돌”이라고 몰아세우자 여당이 “내란 정당의 민생 발목 잡기”라고 받아쳤고, 자료 제출 문제로 1시간가량 파행…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는 검찰 개혁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행안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에도 찬성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1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