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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 종료된 탈북민도 위기 상황땐 지원” 국힘 법안 발의

    “보호 종료된 탈북민도 위기 상황땐 지원” 국힘 법안 발의

    보호 종료 이후에도 위기 상황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재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민의힘에서 17일 발의됐다. 일부 탈북민들이 생활고와 고립감, 심리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재입북을 시도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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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 “李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美보다 中 먼저 만나는 일 없을 것”

    조현 “李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美보다 中 먼저 만나는 일 없을 것”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21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음모론을 제기한 데 대해 “어느 경우든 허위 사실이나 가짜뉴스를 가지고 선동하는 듯한 일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와 관련해선 즉답을 피했다. 북한…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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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윤철 “법인세 2년새 40% 줄어…세율 원상복구 적극 검토”

    구윤철 “법인세 2년새 40% 줄어…세율 원상복구 적극 검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윤석열 정부에서 인하한 법인세율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종합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응능부답(납세자의 부담능력에 맞는 과세)이라든지 효과, 이런 걸 따져보겠다”고 …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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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제자논문 도둑 이진숙-쓰레기 갑질왕 강선우 거취 결단하라”

    국힘 “제자논문 도둑 이진숙-쓰레기 갑질왕 강선우 거취 결단하라”

    국민의힘이 17일 “제자 논문 도둑’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쓰레기 갑질 왕’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은 분노를 넘어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며 거취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선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인사 실패를 깨끗이…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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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이진숙-강선우, 스스로 거취 선택해야”

    대통령실 “이진숙-강선우, 스스로 거취 선택해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여권에서 사실상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두 후보자가 거취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두 후보자가 모두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지…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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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계-시민단체도 이진숙-강선우 사퇴 요구… 1명이냐 2명이냐 고심

    학계-시민단체도 이진숙-강선우 사퇴 요구… 1명이냐 2명이냐 고심

    16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시민사회 등에서 사퇴 요구가 잇따르면서 여권 내에서도 낙마로 기울고 있다. 공식적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두 후보자가 스스로 거취를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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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 논문 오타까지 같은데… 이진숙 “표절률 10% 미만” 반박

    제자 논문 오타까지 같은데… 이진숙 “표절률 10% 미만” 반박

    “(내가) 제1저자가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자의 논문을 가로챘다는 비판에 대해 이렇게 반박했다. 논문 표절 의혹에는 “(표절률) 10% 미만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자녀의 불법 조…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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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與의 검찰개혁 4법, 그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생각 안해”

    정성호 “與의 검찰개혁 4법, 그대로 통과돼야 한다고 생각 안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문제를 이제는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의 분산, 수사기관 간 견제를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는 거스를 수 없는 개혁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수…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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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대화 촉진-격차 해소법”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대화 촉진-격차 해소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극한 투쟁의 악순환을 끊는 대화 촉진법이고 격차 해소법”이라며 신속한 입법을 약속했다. 김 후보자가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제히 인사청문회장에서 퇴장하…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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