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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궈훙 “사드, 한중관계 최대 장애물”

    추궈훙 “사드, 한중관계 최대 장애물”

    “역사적으로 올바른 선택에 의해 이뤄진 양국 수교의 성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만큼 소중히 해야 한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21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중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국제세미나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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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中, 한국측 수교행사에 장관급 참석

    중국이 한중 수교 25주년(24일)을 기념하는 한국 측 행사에 국가지도자급 인사를 보내겠다고 한국 측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측은 주중 한국대사관이 24일 베이징(北京) 시내 호텔에서 개최하는 기념행사에 장관급(부장급) 이상 인사를 보내기로 …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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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시진핑에 한미중 사드회담 제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6일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가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해법을 위한 한미중 3자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16일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정부는 사드가 중국 견제용이 아니…

    •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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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구자룡]‘사드 보복’엔 말없는 美-中… 한국만 덤터기

    [기자의 눈/구자룡]‘사드 보복’엔 말없는 美-中… 한국만 덤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중국과의 무역 마찰을 불사하고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조사를 지시한 것은 그만큼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미국은 중국이 말로만 북한을 압박한다고 비판했지만 미국도 별 차이가 없었다. 대북제재에 진…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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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서 “한미동맹 철폐”… 대학로선 “한미동맹 강화”

    광화문서 “한미동맹 철폐”… 대학로선 “한미동맹 강화”

    광복절인 15일 오후 5시경 서울 종로구에 있는 주한 미국대사관 앞은 4000여 개의 빨간 우산으로 뒤덮였다. 온종일 100mm 가까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성향 집회 참가자들이 촛불을 상징하는 빨간 우산을 일제히 펼쳐든 것이다. 당초 계획했던 미…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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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15일 反사드집회 美-日대사관 포위 불허

    법원, 15일 反사드집회 美-日대사관 포위 불허

    광복절인 15일 서울 곳곳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등 진보단체와 보수성향 단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와 한일 위안부 합의 철회를 요구하며 민노총 등이 추진한 미국과 일본대사관 ‘포위 집회’는 법원 불허로 무산됐다. …

    •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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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국방 “北, 괌 타격할 가능성 낮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4일 “북한이 미군 기지가 있는 괌을 타격할 가능성이 낮다”며 ‘8월 한반도 위기설’을 진화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괌을 공격한다고 공언하고 미군이 이에 대해 타격하겠다는 말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가능한 시나리오냐”는 무…

    •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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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투쟁위, 사드 반대 6개 협의체 탈퇴한다…왜?

    경북 성주지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6개 단체 협의체에서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성주투쟁위)가 탈퇴했다. 집행부 18명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드 반대 대열에 균열이 생긴 것이지만 사드 반대 활동 자체가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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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사드 조속히 추가 배치를”… 與 “절차 중요”

    야 3당은 13일 한목소리로 “사드 괴담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된 만큼 조속히 사드 배치를 완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극렬한 사드 반대 세력은 사드 도입 초기부터 있지도 않은 전자파 괴담을 유포하며 주민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사회 갈등과 국론 분열을 야…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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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캠프 핵심 박선원 “전술핵 재배치해야”… 반대입장 靑 당혹

    문재인 캠프 핵심 박선원 “전술핵 재배치해야”… 반대입장 靑 당혹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외교·안보 핵심 브레인으로 활동했던 박선원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사진)이 북핵 억제력 강화를 위해 미군이 보유 중인 전술핵을 재반입하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청와대의 대북 전략과 정면으로 …

    •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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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12일 사드 전자파측정 재시도… “헬기로 성주기지 진입”

    정부, 12일 사드 전자파측정 재시도… “헬기로 성주기지 진입”

    국방부와 환경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실시하려다 일부 주민과 사드 배치 저지 단체의 반대로 두 차례 무산된 전자파·소음 측정을 12일 재추진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기지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로 차량을 이용해 기지로 진입하기는 어렵…

    •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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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반대한다고 맥없이 물러선 정부

    시민단체 반대한다고 맥없이 물러선 정부

    10일로 예정됐던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이 무산됐다. 국방부는 이날 경북 성주 사드 기지 내·외부에서 전자파와 소음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국방부는 언론 및 주민 대표 등과 진행하기로 한 현장 확인을 이날…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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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기 소비, 10개 시도에서 감소

    2분기 소비, 10개 시도에서 감소

    《 나라 곳간은 풍족해지고 있지만 지방 주민들의 씀씀이는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올 상반기(1∼6월) 국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조3000억 원 더 걷혔다. 올 2분기(4∼6월) 전국 16개 시도 중 소비가 늘어난 곳은 5개 시도에 불과했다. 그나마 소비가 늘어난 곳은 주로…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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