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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참모였던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현 56사단장)을 지난 3일 직권남용 및 모해위증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정민영 특검보는 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서 언론 브리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진희(육군 소장) 전 군사보좌관 직무가 5일 정지됐다. 육군은 이날 문자공지를 통해 “순직해병 특검 수사와 관련해 56사단장 육군 소장 박진희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9월 5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진희 소장은 채상병 …
특검이 이시원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기록 회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죄 수사·처벌 등에 관심을 보였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

내란·김건희·채 상병 특검의 수사 인원을 늘리고 수사 기한을 연장하는 3대 특검법 개정안이 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까지 넘을 경우 내란·김건희 특검은 연말까지, 채 상병 특검은 11월 말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안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