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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경찰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리기 직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21일 인정했다. 이첩 보류를 지시한 것으로 여겨졌던 ‘02-800-7070’ 번호의 발신자가 윤 전 대통령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일명 ‘VIP 격노설’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7월 31일 당시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 회의가 걸린 날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이날 정민영…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VIP 격노설’ 의혹과 관련해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21일 처음 시인했다. 2023년 7월 국가안보실 회의가 끝날 무렵 대통령실 전화번호(02-800-7070)로 걸려온 통화의 상대방이 윤 전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약 2년…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를 지시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사건 회수 지시를 내리기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이 전 장관 측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8일 순직해병 특검(이명헌 특별검사)에 보낸 의견서에 “(2023년) 7월 31일 윤 전 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국방부 수뇌부가 ‘장관 지시’를 언급하며 “혐의자를 2명으로 줄이라”고 말하는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혐의자를 2명으로 하라고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