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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군법무관인 신강재(50·사법연수원 38기) 중령과 오승곤(46·41기) 중령 등이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경찰 간부의 합류를 논의 중인 것으로도 파악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은 최근…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오는 24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면담하고 부장검사급 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은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 처장과 면담 일정에 대한 질문에 “오늘 (면담을) 하려고 했는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등 혐의 8차 공판부터 공소 유지를 맡기로 했다. 조 특검은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열리는 추가 구속영장 심문기일에도 특검팀을 참석시켜 구속의 필요성을 입증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조사 가능성에 대해 “원칙대로 하겠다”며 대면조사가 원칙이라고 밝혔다.이 특검은 22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수사의 원칙은 대면 수사”라며 “출장이나 서면 조사는 원칙이 아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수사가 모두 이뤄진 뒤 마지막에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수사 원칙을 강조하면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과정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했다. 이 특…

채상병 특별검사(특검) 지휘부가 특별검사보(특검보) 임명 다음날인 21일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수사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이명현 특검과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사무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류관석 특검보…

채 상병 특검을 이끄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군검찰 등을 물밑에서 접촉하며 수사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 공수처, 군검찰 등을 아우르는 수사풀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2023년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이 순직한 후 검찰, 공수처 등은 ‘VIP(윤석열 …

이명현 특별검사가 이끄는 채 상병 특검은 검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군검찰 등 다양한 수사기관에서 수사 인력을 지원 받아 특검을 구성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이 순직한 이후 검찰, 공수처 등은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 등 의혹의 실체를 규명…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임명 6일 만인 1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채 상병 특검을 맡은 이명현 특검은 이날 대통령실에 특별검사보(특검보) 후보자 8명을 추천하는 …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는 18일 특별검사보 후보 인선보다 특검 사무실을 먼저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무실 계약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무실은 서초동 흰물결 빌딩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 …

내란, 김건희 여사, 해병대 채 상병 의혹을 수사할 이른바 ‘3대 특검’이 특검보 후보 추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내란 특검’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인력을 모두 파견받기로 하는 등 검사 파견 작업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김 여사, 채 상병 특검도 검찰과 군 검찰, 고위공직자범…

순직 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는 17일 특별검사보(특검보) 후보 명단을 이날 중 대통령실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검보 인선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채 상병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16일 기자들과 만나 사건의 쟁점 중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 사건 자체가 격노설에 의해 실체가, 진실이 바뀌어 억울하게 기소가 된 사건”이라면서도 “격노설에 대해서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른…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김건희 여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3대 특검’에 조은석 전 서울고검장,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 고등검찰부장을 임명하면서 특검 구성 작업이 본격화됐다.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의 경우 수사가 상당…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깡통폰’을 제출한 바 있는 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을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팀(부장검사 차정현)은 13일 김 단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