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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김문기 안다’ 해도 되는데”… 반박 없던 이재명[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6/17/119812498.1.jpg)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 심리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이 대표는 정민용 변호사가 2017년 6월 12일 대장동 사업의 배당 이익 관련 결재를 받을 때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과 함께 전 처장과 동…

대장동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한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검사 면담 후 진술을 번복했다며 위법 면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고, 면담 과정이 기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6일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또다시 마주한다. 이 대표는 앞서 출석한 6번의 재판 중 3번의 재판에서 유 전 본부장을 증인으로 만나 직접 신문에 나서기도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정자동 모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14일 성남시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2일 성남시 관광과 등 7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얻은 수익 390억원을 숨긴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자신의 아내가 기소된 첫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14일 김씨와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 최우향 이사, 이성문 전 대표, 김씨의 아내 등 11명에 대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천화동인 7호 소유주인 전직 기자 배모 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배 씨는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언론사 후배로 개발 수익 중 121억 원을 배당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수감 중)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수감 중)에 대해 “단순한 협력관계가 아닌 쌍방울의 리더”라고 언급하면서 투자금 유치에 나섰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13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뇌물 혐의 등 …

대장동 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한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정 전 실장은 이 대표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재판에서 진술 신빙성을 공격받자 “조직폭력배가 두목의 잘못을 가려주기 위해 (거짓으로) 진술하다 나중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번복이냐”고 반박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부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재판에서 진술 신빙성을 공격 받자 ‘잘못을 가려주기 위해 거짓 진술하다 나중에 사실을 얘기하면 번복이냐’며 반발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인 전직 기자 배모 씨의 주거지·사무실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3부는 이날 오전부터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로 배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천화동인 7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측근인 양재식 변호사를 소환조사하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양 변호사를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특검…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경기도 성남의 주점에서 뇌물을 받을 당시 남욱 변호사가 다른 방에 있으면서 뇌물 전달을 알고 있었다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주장했다. 정 전 실장은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모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9일 오전부터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곽상도 전 국회의원(사진)이 2015년 하나은행의 성남의뜰 컨소시엄 이탈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호반건설뿐 아니라 부국증권의 압력도 막아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