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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백현동·성남FC 의혹’ 재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총선 출마로 인해 내달 법정에 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으나 재판부는 원칙대로 하겠다며 이 대표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단독]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가 이재명 공선법 재판 맡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2/123026132.1.jpg)
진보성향 법관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판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재판장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맡는 영장전담판사는 3명에서 4명으로 1명 늘어난다.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은 이 같은 내용이 담…

검찰이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의 첫 유죄 판결과 ‘대장동 개발 청탁’ 관련 실형 판결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5일 “백현동 관련 첫 판결에서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59)에게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김 씨의 로비 의혹을 유죄로 인정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4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공소 사실이 대부분 인정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해당 지역구엔 이 대표 외에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를 예고한 상황이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

법원이 이른바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71)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기소된 백현동 의혹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다. 재판부가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연루 의혹을 상당…

‘대장동 로비 의혹 명단’을 공개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8일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박 의원은 2021년 10월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뇌물 받지 않았나” VS “소설 쓰지 마라”…법정서 고성 이어진 까닭은[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2/03/123368659.1.jpg)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2022년 1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동아일보 법조팀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이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재판을 토요일에 연재합니다. 이와 함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남은 의혹들에 대한 취…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법원의 보석 조건을 어기고 ‘알리바이 위증교사’ 사건 피의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법정에서 언성을 높이며 충돌한 지 나흘 만에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대장동 등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와 공방을 벌이며 충돌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유 전 직무대리는 “(남욱 변호사에게 3억 원을 받아) 정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의 법정에서 언성을 높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 배임 및 뇌물 등 혐의 재판이 이 대표 피습 사건 등으로 중단됐다가 35일 만에 재개됐지만 이 대표는 재판 도중 퇴정했다. 이 대표가 건강을 이유로 퇴정을 요청하자 재판부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전 기획본부장의 교통사고 여파로 공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개발 배임 사건이 한 달여 만에 재개됐다.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신문 과정에서 양측은 2010년 이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 공약 작성 경위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건강 …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국정농단 특별검사가 19일 보석 석방됐다.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구속 수감됐던 박 전 특검은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지난해 8월 구속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