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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54)이 14일 장관직을 내려놨다. 지난달 9일 임명 이후 36일 만의 사퇴로, 가족들에 대한 검찰의 강제수사 돌입 49일째만의 일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낸 A4용지 4쪽 분량의 입장문에서 자신이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이며, 이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

청와대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입장을 밝힘에 따라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릴 예정이던 수석·보좌관회의를 한시간 연기했다. 청와대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연기하고 오후 2시부터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로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조 장관 사퇴에 따른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
![[속보]조국, 취임 35일만에 사퇴…“檢개혁 불쏘시개 역할 여기까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14/97865081.2.jpg)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만인 14일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는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오후에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오늘 법무부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4일 검찰에 5번째로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소환돼 다음날 새벽 귀가한지 하루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정 교수는 …

여당과 야당이 서울중앙지법 국정감사 초반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등…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4일 당·정·청이 전날 검찰 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 협의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당정청이 함께 나서서 조국 구하기를 제도화하고 있다. 국론이 분열된 가운데 조국 구하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최근 각종 의혹과 이에 대한 검찰 수사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조국 법무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 ‘물러나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1일 CBS 의뢰로 진행한 조국 장관 거취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조국이 정권 서열 2위, 부통령이라는 말이 회자되고대한민국이 조국 공화국 아니냐는 탄식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의 검찰 특수부 해체 공작, 국회의장·여당의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패스…

조국 법무부장관의 처남이 세월호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의 글이 SNS 등 인터넷상에서 유포되자 법무부는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14일 “SNS 등을 통해 법무부장관의 처남이 세월호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

조국 법무부장관의 11월 사퇴설, 조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사퇴설 등이 정치권 안팎에서 그럴 듯하게 돌고 있는 데 대해 청와대는 고개를 가로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검찰·사법개혁의 공을 법무부와 검찰, 국회에 ‘완전히’ 넘기고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시점이 하필…. 법원도 ‘조국 법무부 장관 소용돌이’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중앙지법의 한 판사는 이렇게 말했다. 조 장관의 동생 조모 씨(52)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했는데도 이례적으로 영장이 기각돼 국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또는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을 것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은 12일 제주에서 열린 ‘노무현 시민학교’ 강연에서 “이제는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 지어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 이사장은 “특수부…

“조사 지연의 책임은 검찰이 아닌 정경심 동양대 교수(57) 측에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 교수에 대한 검찰 조사가 예상보다 더 길어지면서 검찰 안팎에서는 이 같은 불만이 나왔다. 검찰은 올 8월 27일 조 장관 관련 의혹 수사를 위해 30여 곳을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달 들어 3, 5, 8일에 이은 네 번째 비공개 검찰 출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2일 오전 9시경 정 교수가 출석해 조사받은 뒤 13일 오전 1시 …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이 ‘조국 퇴진’ 시위를 열었다. 3일 열린 1차 대학생 연합 집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대학생 연합 집회다. 고려대와 연세대, 부산대 등 80여 개 대학 학생들이 모인 ‘전국대학생연합 조국규탄 촛불행동위원회(전대연)’는 12일 오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