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정유라 변호인 “한국 송환 확정되면 정치적 망명 신청할 것”

    덴마크 올보르에 구금 중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한국 송환이 확정되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정 씨를 변호하는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14일 감옥에 있는 정 씨를 만나러 가는 길에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정 씨가 한국으로 …

    • 2017-03-15
    • 좋아요
    • 코멘트
  • 獨 도피 최순실 “저 위에서 조용해지면 들어오라고 했다”

    獨 도피 최순실 “저 위에서 조용해지면 들어오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국정 농단 사건 당시 독일에 체류 중이던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사진)가 “저 위에서 조용해지면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는 지난해 …

    • 2017-03-15
    • 좋아요
    • 코멘트
  • 최순실 “국민께 죄송, 마음 복잡”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언급을 반복했다. 또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43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전면 부인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최…

    • 2017-03-14
    • 좋아요
    • 코멘트
  • 최순실, 파면 소식에 대성통곡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는 소식을 들은 최순실 씨(61·구속 기소)는 검찰청사 내 구치감에서 큰 소리로 통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씨의 전남편이자 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때 비서실장이던 정윤회 씨(62)는 본보 기자에게 “이런 일을 방지할 수 있었던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

    • 2017-03-11
    • 좋아요
    • 코멘트
  • 헌재 “대기업에 출연 요구, 재산권 침해”… 지원 강요로 봐 대기업 수사에 영향 줄듯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판단하지 않았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박 전 대통령을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와 공모해 삼성 측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의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지…

    • 2017-03-11
    • 좋아요
    • 코멘트
  • [정치의 속살]촛불로 뜬 이재명, 고민하다 촛불 참석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지난해 탄핵 정국에서 유력 대선 주자로 급부상한 인물이다. 특히 촛불집회에서 그가 한 ‘사이다’ 발언은 많은 시민들을 열광하게 했고, 그를 대선 주자 지지율 2위로 단숨에 밀어 올렸다. 그래서인지 이 시장은 ‘촛불집회 개근상’으로 불릴 …

    • 2017-03-10
    • 좋아요
    • 코멘트
  • 이규혁·장시호 잇단 증언…김동성 불륜남 굴레 쓰나

    이규혁·장시호 잇단 증언…김동성 불륜남 굴레 쓰나

    장시호 씨(37·구속 기소)가 전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 씨(37)와 교제한 적 있다고 증언한 가운데, 과거 장 씨와 김 씨의 교제를 주장했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씨(39)에 대해 김 씨가 불편함을 드러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 2017-03-10
    • 좋아요
    • 코멘트
  • “공소장에 혐의와 무관한 내용 포함 위법” 이재용측 첫 재판서 뇌물죄 등 전면부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과 불구속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66) 등 삼성 관계자 5명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부회장 등 피고인 5명이 모두 재판정에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 2017-03-10
    • 좋아요
    • 코멘트
  • “통합의 길로 가야”…20, 30대 ‘촛불’과 60, 70대 ‘태극기’의 대화

    “통합의 길로 가야”…20, 30대 ‘촛불’과 60, 70대 ‘태극기’의 대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는 10일 있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으로 종지부를 찍을까.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갈라진 민심은 거리에서 한동안 표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작지 않다. 동아일보는 헌재의 선고 이전 마지막 주말 집회를 가진 4일 양 …

    • 2017-03-09
    • 좋아요
    • 코멘트
  • [카드뉴스]탄핵, 10일 오전 11시 선고만 남았다

    [카드뉴스]탄핵, 10일 오전 11시 선고만 남았다

    #1. 탄핵, 10일 오전 11시 선고만 남았다. #2. 지난해 12월 9일.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죠. 이후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의결서를 접수했습니다. 헌재는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를 최순실 등 비선 조직의 국정 농단 등 5가지로 조정했습니다. #3. 최순실, …

    • 2017-03-09
    • 좋아요
    • 코멘트
  • ‘중졸’ 정유라… 청담고, 졸업취소-퇴학처분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21)의 청담고 졸업 취소 및 퇴학 처분 절차가 마무리됐다. 정 씨의 최종 학력은 결국 중졸이 됐다. 고교 졸업이 취소됨에 따라 이화여대 입학 자격도 사라졌다. 8일 청담고는 정 씨의 고교 졸업을 취소하고 정 씨를 퇴학 처분한다는 내용이 담긴 처…

    • 2017-03-09
    • 좋아요
    • 코멘트
  • “책임지라고 했다” vs “한적 없다”…차은택·최순실 측근 법정서 진실공방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8·구속 기소)이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뒤 중국에 머물면서 최순실 씨(61·구속 기소) 측과 나눈 대화내용을 놓고 법정에서 진실 공방을 벌였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 씨 등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

    • 2017-03-08
    • 좋아요
    • 코멘트
  • 법정서 눈물 흘린 차은택 “최순실, 잘못 인정하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8·구속 기소)이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잘못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최 씨의 변호인은 국정 농단을 차 씨가 주도했다는 주장을 펴며 “차 씨가 백만 군데 다 개입돼 있다”고 주장했다. 차 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 2017-03-08
    • 좋아요
    • 코멘트
  • 김평우 “공포 검찰” 게슈타포 비유해 특검 비난

    “박영수 특검은 온 국민을 90일간 공포에 떨게 만드는 공포 검찰을 연출했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7일 김평우 변호사(72) 등 박 대통령 측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 특별수사본…

    • 2017-03-08
    • 좋아요
    • 코멘트
  • 차은택 눈물 “최순실, 지금이라도 당당히 인정하고 용서 구해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48·구속 기소)이 법정에서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최 씨의 변호인은 국정농단을 차 씨가 주도했다는 주장을 펴며 “차 감독이 백만 군데 다 개입돼 있다”고 주장했다. 차 씨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

    • 2017-03-0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