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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3일 최순실 씨(60)를 구속해 신병을 확보하면서 최 씨의 국정농단 의혹 전반에 대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여기에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대국민 담화 발표에서 검찰 수사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힐 경우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 속도도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해법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면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3일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관망했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도 강경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3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려면 대통령이 나서야지 거짓 사과해서 국민 분노를 한 번 더 사면 끝장”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전남대에서 ‘왜 민주공화국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면서 “이 문제를 제일 …

야권 대선 주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고 나선 데 이어 3일 야권 일각에선 대통령 하야를 상정한 ‘조기 대선’ 주장까지 터져 나왔다. 박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 끌어올린 것이다. 대통령 하야는 헌정 중단을 의미하는 중대 국면이다. 이를 의식한 두 야당 지도부는 박 대통…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으로 최순실 게이트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일제히 비판했다. 반면 여당 의원은 아무도 발언대에 오르지 않았다.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여당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여야는 이날 ‘북한이탈주민의 보…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정국 혼란의 수습책을 놓고 내홍에 빠진 새누리당은 4일로 예고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비박(비박근혜) 진영은 그간 수습의 첫 단계로 박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수사 협조를 꼽아 왔다. 그런 만큼 담화 내용에 따라 이날 오…

박근혜 대통령의 4일 대국민 담화 발표가 ‘최순실 정국’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날 발표는 악화된 민심의 파고를 넘을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비선 실세들의 국정 농단에 대한 박 대통령의 진정성 있고…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비서관을 임명함으로써 정책조정수석을 제외한 수석급 이상 대통령비서실 인사는 마무리됐다. 전북 전주 출신인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은 4선 의원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초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지낸 동교동계 인물…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3일 기자회견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교과서의 국정화가 우리 사회에 합당한 것인가, 지속될 수 있는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2일자 ‘국정화, 지금이라도 회군하라’는 제목의 본보 칼럼에서도 “교과서를 국정으로 획일화하여 강제…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3일 오후 무거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A4 용지 두 쪽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회견문을 읽어 내려가던 김 후보자는 원고 마지막 부분에서 눈시울이 붉어진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책임과 소명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 결코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최순실 씨(60)를 지원하기 위해 급조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및 대기업 모금, 청와대 문건 유출, 최 씨의 국정 농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74·사진)는 3일 “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며 “개각을 포함해 모든 것을 국회 및 여야 정당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 상설적인 협의기구와 협의채널을 만들겠다”며 “그런 과정에서 거국중립내각이 구성될 것”이라…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최순실 게이트’ 이후 국정 혼란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지난달 25일 대국민 사과 이후 열흘 만이다. 당시 95초짜리 대국민 사과는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켰다. 이어 2일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3일 한광옥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을 잇달아 내정하는…

과학기술인 500여명이 박근혜 대통령 사퇴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논문' 형식 이색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책임을 묻는 과학기술인들의 주장'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
![[카드뉴스]최순실 조카도 숨은 실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1/03/81157942.3.jpg)
#.1 조카도 숨은 실세? 최순실 조카 장시호 문체부 K-스포츠타운 연루 의혹 #.2 '비선 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37)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의 K-스포츠타운을 장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 "장 씨가 운영하는 영재센터와 차명회사 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