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5,631
구독

정의당 심상정 대표(사진)가 ‘세월호 7시간’ 행적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후 전속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머리손질을 했다는 사실에 “국민의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심상정 대표는 7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 당일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을 원색 비난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이 공황장애를 이유로 국조특위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구치소에 숨어있겠다는 최순실을 반드시 강제로라도 청문회장으로 끌고 나와 명명백백하게 잘못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 원내…

비박계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데 대해 청와대 경호실에 위증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영석 청와대 경호실 차장…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해 새누리당 의원들을 향해 "햄릿처럼 고뇌할 문제가 결코 아니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명쾌한 결론"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을 선택하시겠습니…


최순실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9대 대기업 회장들은 6일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등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강력 반박했다. 다만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부터의 인사청탁 요구 및 박근혜 대통령과 배석한 자리에서 특정 기업과 계약 요구기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인 2014년 4월 한 달 동안 '김영재 의원' 정기휴무일인 매주 수요일마다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도 수요일이었다. 박 의원이 이날 배포한 SBS …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보고를 받고도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들여 머리 손질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데 대해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가결시 수용' 의사를 밝힌 가운데 7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투톱인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와 55분간 회동을 갖고 "탄핵이 가결되면 결과를 받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문재인 전 대표가 탄핵소추안이 오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하야해야 한다고 한 데 대해 "개인적 희망이 담긴 정치적인 화법"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


7일 열리는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의 주요 참석자들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맹탕' 청문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6일 대기업 회장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등과 관련한 정경유…

청와대 의약품 대장에 처방대상으로 등장하는 '사모님'이 최순실 또는 최순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순실 또는 최순득이 청와대 명의로 타온 약을 챙겨 먹었다는 것이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7일 보도자료에서 "청와대가 제출한 의약품 불출대장에 2015년 6월24일 '사모님'이라고…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7일 이재용 부회장이 전날 국회서 언급한 미래전략실 해체설에 대해 예정된 발언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 삼성 서초사옥서 열린 수요사장단 협의회 출근길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 부사장은 이 부회장의 미전실 해체 발언이 예정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