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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처럼 핵심 증인이 국회 출석요구서를 의도적으로 받지 않으려 하는 경우 '공시송달'을 통해 출석의 강제성을 높이는 법안이 7일 발의됐다. 공시송달은 출석요구를 받은 자에게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속 시원한 답이 나오지 않는 것에 청문회를 지켜보는 이들의 답답함과 비난도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청문회가 진행…

세월호참사 당일 청와대에 들어가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한 것으로 알려진 미용실 원장 정모씨가 의혹에 대한 질문을 모두 회피하고 퇴근했다. 7일 오후 8시쯤 정씨는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A미용실을 나선 뒤 직원들에 둘러싸여 준비된 차에 올라 황급히 귀가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국회 청문회장에서 '대가성 뇌물공여 의혹'에 대해 단호한 태도로 부인하면서도 유통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자신을 옥죄는 청문회 상황임에도 불구, 국내 1위 유통그룹의 총수답게 업계의 현실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쓰는 립밤(입술보호제)이 연예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용은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최순실 국정 조사 청문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재용은 의원들의 질문 세례를 받던 중 입술이 타는 듯 여러 차례 립밤을 바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누리꾼의 질의를 대신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혜원 의원은 7일 청문회에 앞서 “차은택, 고영태 씨에게 궁금한 거 질의 올려달라. 고르고 정리해서 직접 물어봐 드리겠다”…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7일 자신의 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 해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시켜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여 위원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해 '문화창조융합벨트 본부장에서 그만뒀는데, 해임이냐'는 도종…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만난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통화하지도 않았다"고 최순실과의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김 전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순실을 뒷받침한 공식 실세가 김 전 실장이라는 의혹이 있다는 지적에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차은택 CF감독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에 대해 "(박 대통령을) 조정이나 이런 부분은 모르겠지만, 이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 감독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에 …

한때 '최순실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비선 최순실'의 지시로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100벌 가까이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순실 측근으로 알려진 고 전 이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자신의 '사법부 길들이기' 및 언론통제 의혹에 대해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사법부를 통제하고 언론을 통제하고, 그거 다 안 되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수차례 서면보고를 받은 데 대해 "돌이켜 보면 대면보고도 했으면 하고 여러가지 회한이 많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윤소하 정의당 의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최순실 빌딩'으로 알려진 강남 미승빌딩 사용 의혹에 대해 "모른다. 사용한 적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출석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답변태도를 질타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법률 미꾸라지’ ‘기춘대원군’은 역시 계속 ‘모릅니다’ 라고 답변 (중…
![[속보]고영태 “최순실, 태블릿PC 사용하는 것 본 적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07/81081511.10.jpg)
[속보]고영태 “최순실, 태블릿PC 사용하는 것 본 적 없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