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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수 특검팀 “수사 준비기간에도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가능”

    박영수 특검팀 “수사 준비기간에도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가능”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검팀이 20일의 수사 준비기간 중에도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규철 특검보는 13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검팀이 해석하기로는 수사 준비기간에도 (강제)수사가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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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 청문회 참석 소식에 누리꾼 “숨을 데가 없었나?” vs “현상금은 물 건너갔네”

    우병우 청문회 참석 소식에 누리꾼 “숨을 데가 없었나?” vs “현상금은 물 건너갔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참석하고 잠적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9일 청문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달 27일 국회 특위로부터 청문회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2차 청문회가 있던 7일 출석하지 않자 당일 동행명령서가 발부됐다. 국회…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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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를 잡아라’ 분노한 시민들…“현상금 5억도 모자라”

    ‘우병우를 잡아라’ 분노한 시민들…“현상금 5억도 모자라”

    국회의 청문회 출석요구에도 교모히 법망을 빠져나가 자취를 감춘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시민들은 하루빨리 그를 '붙잡아' 청문회 자리에 세워야 한다고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 전 수석은 지난달 27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청문회 출석요구서가 송달된 지…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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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최순실 재판’ 방청권 추첨…16일 오후 방청권 응모 배정

    법원, ‘최순실 재판’ 방청권 추첨…16일 오후 방청권 응모 배정

    서울중앙지법(원장 강형주)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60)씨의 첫 재판에 대한 법정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씨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지대한 만큼 공간이 한정된 법정에 방청객이 쇄도할 우려가 있어 이를…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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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변호인 “태블릿 현장검증 신청할 것…독일 가자”

    최순실 변호인 “태블릿 현장검증 신청할 것…독일 가자”

    박근혜 정부 국정개입 의혹 등을 받는 최순실씨(60) 측이 논란이 되는 태블릿 PC의 소유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현장검증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씨가 사용한 장소로 알려진 제주도와 독일을 직접 가서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동…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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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재판 16일 일반인 방청석 추첨…신분증 챙겨야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60) 등에 대한 첫 재판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원이 추첨을 통한 자리배정 등 구체적인 법정 방청안을 내놨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이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의 특성상 …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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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대치동에 둥지틀고 본격활동…“밤새 기록물 검토”

    특검, 대치동에 둥지틀고 본격활동…“밤새 기록물 검토”

    특검팀이 서울 대치동에 둥지를 틀고 13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수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검토해야 할 문건만 1톤이 넘는데다 '정호성 녹음파일'과 '안종범 수첩' 등 핵심 자료들을 추가로 건네받으면 기록물을 분석하는데만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박영수 특별검사…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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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조영민]대안세력의 자격

    [@뉴스룸/조영민]대안세력의 자격

    지난주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혜성처럼 떠오른 고영태 씨.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고영태라는 이름이 색인 목록에 올랐을 정도다. 9일 탄핵안 가결로 식물 대통령이 된 박근혜라는 이름을 미래의 위키피디아는 어떻게 정의할까. 부끄럽지만 상상을 하…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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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장택동]더 이상 ‘실패한 대통령’은 없어야 한다

    [광화문에서/장택동]더 이상 ‘실패한 대통령’은 없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추락은 갑자기 찾아온 것처럼 보였다. 불과 두세 달 전만 해도 여권 일각에선 “박 대통령은 레임덕이 짧거나 없을 것” “임기가 끝난 뒤에도 영향력이 유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워낙 국정 장악력이 강했던 데다 여권 내 대선 주자가 마땅치 않다 보니 여당 의원들로…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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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고미석]대통령의 혼밥

    [횡설수설/고미석]대통령의 혼밥

    정치인에게 식사는 개인적 휴식이 아니라 업무의 연장이다. 올해 방영된 일본 드라마 ‘그라메: 총리 요리사’는 총리 관저에서 일하는 25세 여성 요리사를 통해 식사정치의 묘미를 보여준다. 총리는 복잡한 현안이 걸려 있는 껄끄러운 상대를 관저로 초청해 음식에 숨겨진 코드로 정치적 메시지를…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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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대통령의 家臣’ 자처하는 친박, 지금이 봉건시대인가

    새누리당의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어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정 원내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보수정치의 본령은 책임지는 자세”라며 “계파를 떠나 국가적 대의를 좇는 책임 있는 공인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비박(비박근혜…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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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최악의 AI사태 수습해 황 권한대행 역량 입증하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한 달도 안 돼 닭·오리 1000만 마리 이상을 도살 처분하면서 사상 최악의 AI 사태가 우려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제 AI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I 대응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일제 소독을 다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16일 충북 …

    •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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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국 “새누리 재산, 국고귀속 시켜야”

    정병국 “새누리 재산, 국고귀속 시켜야”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2일 비박계가 분당하지 않는 이유가 새누리당이 갖고 있는 수백억원대의 재산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당 재산의 국고귀속을) 전제하지 않고 어떻게 청산이 되겠냐"고 일축했다. 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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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철 “의총 열어 정진석 사퇴 만류 뜻 모아야”

    황영철 “의총 열어 정진석 사퇴 만류 뜻 모아야”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황영철 의원은 12일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퇴 선언과 관련, "의원총회에서 정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를 다시 재고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나와 "정 원내대표가 …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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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 “아무리 둘러봐도 김종인 만한 인물 없어”

    JP “아무리 둘러봐도 김종인 만한 인물 없어”

    김종필 전 총리(JP)가 최순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달 중순, 난국을 수습할 거국내각총리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를 추천한 사실이 12일 뒤늦게 알려졌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10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JP께서 '아무리 둘러봐도 내우외환에 인물이…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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