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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에 7억 인사청탁한 부총리 누굴까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15일 최순실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정윤회 씨가 수억원을 받고 부총리급 인사청탁에 개입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정 씨에게 청탁을 한 해당 인사가 누구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 전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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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사찰 문건 누가 작성했나…“국정원 유력”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의 4차 청문회에서 박근혜정부의 대법원장 등 법조계 사찰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전 춘천지방법원장) 등 사법부 간부들을 전방위적으…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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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 드러낸 특검, ‘청와대 정조준’…강제수사 검토 착수
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이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방문 대면조사로 진행하겠다는 내심을 드러냈으며, 청와대에 대한 강제수사 관련 법리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15일 특검팀은 김기춘(77) 전 비서실장 등을 출…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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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차은택 배후에 최순실 있는지 몰랐다”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차은택 감독이 최순실에게 자신을 장관직에 추천했다는 의혹과 관련, "차 감독의 배후에 최순실이 있는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출석,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문체부장관에 임명됐을 때 그…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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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법원장, 법관 사찰 의혹에 놀라…굉장히 우려”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을 사찰했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와 관련해 조병구(42·사법연수원 28기) 대법원 공보관은 "양 대법원장이 사회적 논란이나 물의가 발생한 것 자체가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조 공보관은 "양 대법원장은 청문회에서 발언한 내용…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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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단’ 구성…여야의원 9명 참여
국회는 1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추진하기 위해 여야 의원 9명이 참여한 탄핵심판소추위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탄핵소추위원인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권성동·오신환·장제원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손금주 의원, …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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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들 정우식, 캐스팅 특혜?…“정윤회 아들인 줄 몰랐다”
박근혜 대통령 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 씨의 아들로 배우인 정우식(32)의 MBC 드라마 출연 과정에서 외부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우식은 정 씨와 ＇비선실세＇ 최순실과 결혼하기 전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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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 문건 폭로 유감…신의·성실 어긋나”
세계일보의 '정윤회 문건' 보도 당시 경영을 맡았던 조한규 전 사장이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대법원장 등 판사들을 사찰한 내용이 담긴 문건을 폭로한 데 대해 세계일보 측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세계일보 측은 15일 "조 전 사장이 취재팀이 확…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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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대법원장 사찰 의혹, 특검이 철저히 수사해야”
청와대가 사법부의 수장인 양승태 대법원장(68)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변호사 단체가 특별검사팀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5일 자료를 내고 "무엇보다도 독립성이 강조돼야 할 사법부에 대한 행정부의 관여와 통제는 우리 헌법의 권력…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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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고영태, 태블릿PC 쓰는 것 봤지만 실체는 몰라”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15일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박 전 과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출석, '종편에서 문제가 됐던 태블릿PC를 본 적 있냐'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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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김혜숙 오해 풀어달란 이대생 문자…바른 일 하다 박해 받으신 분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조사 4차청문회에 증인 출석한 김혜숙 교수에 대해 “바른 일을 하다 박해 받으신 분”이라고 말하며 이화여대 학생의 문자를 소개했다. 김한정 의원은 청문회 관련 많은 문자를 받았다면서 한 이대생으로부터 “증인으로 출…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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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최순실·안종범이 롯데돈 70억원 반환 지시”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15일 현정부 '비선실세'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롯데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지원한 70억원의 반환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이사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4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 김경진 …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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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수사기록 요청에 특검·검찰 모두 “글쎄…”
헌법재판소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관련 수사기록을 요구받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 이규철 특검보는 "아직 공식 문건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공문이 접수되면 내부 회의를 거쳐 (…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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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장시호, ‘영재센터’ 증거 삭제 지시는 없어…사진 삭제만”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은 15일 한국동계영재스포츠센터(이하 영재센터)의 설립을 주도했던 장시호로부터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씨와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 감독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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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비리 이영복 회장 21일 첫 공판
부산지방법원은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영복(66·구속 기소) 청안건설 회장의 첫 재판이 부패 사건 전담 합의재판부인 형사5부(부장판사 성익경) 심리로 부산지법 352호 법정에서 오는 21일 본격적인 심리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장 측 변호인…
-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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