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5,631
구독
![[속보] 우병우, 국회 청문회 출석 “최순실 묵인? 인정 못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22/81985029.2.jpg)
실제로 정동춘 이사장은 K스포츠재단 내부에서 사퇴를 종용받았지만 요지부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가 채 한달도 남지 않았지만, 도리어 내부고발자를 징계에 회부하고 외부 인사들과 접촉면도 넓히고 있어 연임까지 노리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김남준 기자의 단독보도 입니다. …
‘최순실, 차은택의 국정 농단’ 주무대 중 하나였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총괄 지휘해 온 문화창조융합본부가 내년 3월 폐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지원 정책 전면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 씨가 초…

1998학년도에 연세대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장시호 씨(최순실 씨 조카·사진) 때문에 2018학년도에 최대 340명이 연세대 입학 기회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장 씨는 재학 중 세 번이나 학사경고를 받았지만 연세대는 학칙을 어기고 제적 처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학위를 잘못 …
![[단독]최순실 “재판 설계도 보겠다”며 1차공판 출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6/12/22/81980446.1.jpg)
1차 공판준비기일을 6시간 앞둔 19일 오전. 구치소 안에서 출석 여부를 고심하던 ‘비선 실세’ 최순실 씨(60·사진)는 비로소 법정에 출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를 변호하는 대리인단의 표현대로 “마음이 조변석개(朝變夕改)한다”던 최 씨가 ‘깜짝’ 출석을 결심한 건 “어차피 맞을 매…
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단은 21일 헌법재판소에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을 명령해 줄 것을 요청했다. 탄핵소추위는 이날 법률대리인단 명의로 피청구인인 박 대통령 측의 답변서에 대한 ‘반박 의견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탄핵소추위 단장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피청…
네덜란드 연기금(APG)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한국의 정경유착 문제에 대한 입장과 해결책을 묻는 주주질의서를 삼성전자에 보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세계 5위권 공적 연금인 APG는 삼성전자 지분 0.8%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최근 삼성전자에 지배구조 개선 등을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일찌감치 검찰이 손대지 않은 최순실 씨(60)의 딸 정유라 씨(20)를 조준하고 있었다. 수사 첫날부터 체포영장 발부, 재산 동결 등 독일 검찰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사실, 여권 무효화 조치 계획을 밝히며 강경하게 나온 배경에는 ‘국정 농단’ 의혹의 발단이 정 씨라는…
![[단독]특검, 첫 영장에 ‘朴대통령 공모’ 적시… 뇌물죄 적용 강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22/81980310.1.jpg)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1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 ‘최순실 씨가 정부 고위 관계자와 공모해 뇌물을 수수했다’고 적시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 씨가 ‘한 몸’처럼 움직였다는 점을 대전제로 수사를 시작했다는 뜻이다. 첫 영장부터 박 대통령을 끌어들였다는 건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1일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에 박근혜 대통령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60·구속 기소)와 공모해 삼성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은 대가로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 씨(20)가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취지의 범죄 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박영수’ 수사팀이 어제 현판식과 동시에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를 압수수색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겨냥하게 된 특검은 삼성의 제3자 뇌물 공여와 국민연금의 배임 증거 확보를 출발점으로 잡았…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차관은 청와대 근무 당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21일 문체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으나 아직 수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정 차관의 문체부 차관…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가 '주인공' 최씨가 빠졌지만 '핵심 증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으로 시작된다. 국조특위는 21일 최씨를 비롯한 우 전 수석, 문고리 3인방(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등 채택된 증인 18명 중 출석의사가 확인된…
삼성전자가 최순실씨 지원과 관련해서 강아지 패드 등 생활비 명목으로 지출한 내역을 알면서도 결제를 지속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1일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삼성이 코어스포츠(현 비덱스포츠)로부터 받은 것은 포괄적인 운영비 등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공격적인 질의에 크게 반발하며 국회에서 정면충돌했다. “촛불에 타 죽고 싶나”, “삿대질 하지 말라” 등 감정적 발언을 하며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발단은 윤전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