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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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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朴에 첫 제보한 前국세청 간부 소환조사… “나도 전해 들었다”

    ‘정윤회 동향’ 문건의 진위와 유출 경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48·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에게 ‘정 씨 동향’을 최초 제보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로 전직 검찰 간부 A 씨를 지목하고 7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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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 연락끊고 잠행… 부인, 셋째 임신한듯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은 ‘정윤회 동향’ 문건 파문이 불거진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철저히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누나인 박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이번 사안이 마무리될 때까지 침묵을 지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들은…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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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령 “지만 미행, 엉뚱한 부서가 수행해 문제”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60)은 7일 ‘청와대에 들어가거나 대통령과 연락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채널A ‘논설주간의 세상보기’에 출연해 “(대통령 가족들을)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는 것 아…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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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강경석]靑에 쓴소리 대신 박수만 치다 온 與 지도부

    [기자의 눈/강경석]靑에 쓴소리 대신 박수만 치다 온 與 지도부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를 포함한 여당 의원 등 6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12년 만에 헌법이 정한 처리 시한(2일)에 예산과 주요 법안을 처리한 것에 고마움을 표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국민의 시선은 국민적 의혹이 증폭된 비선 실세 논란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발…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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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청와대에 실세는 없다… 만약 있다면 진돗개”

    朴대통령 “청와대에 실세는 없다… 만약 있다면 진돗개”

    “청와대로 데리고 오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난리가 났는데, 데리고 들어왔으면 어떻겠나. 가족들이 섭섭하겠지만 안 데리고 들어온 것이다.” 7일 낮 청와대 백악실. 박근혜 대통령은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자리한 오찬 헤드테이블에서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에 대해 냉혹하다는…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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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靑, 문건유출 배후 ‘양천 모임’ 의심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실의 보고 문건이 유출된 경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조응천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등 5, 6명이 자주 모이는 모임에서 ‘정윤회 동향’ 문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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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朴경정 내게 주려고 문건 출력”

    조응천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의 주장을 적극 반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박 경정이 2월 청와대 파견근무가 해제되기 직전 자신이 만든 문건을 다량 출력했다며 박 경정을 유출자로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조 …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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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실장 ‘보고내용 허위’ 확인도 않고 덮어”

    “金실장 ‘보고내용 허위’ 확인도 않고 덮어”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해 12월 ‘비서실장 교체설’이 찌라시(사설 정보지)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자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진원지를 파악해 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문제가 된 ‘정윤회 동향’ 문건은 이 지시에 따라 진원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나온 보고서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보고를 …

    •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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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경정 “민정 파견 檢수사관이 문건유출” 주장

    ‘정윤회 동향’ 문건의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할 때 작성했다가 원대 복귀 일주일 전쯤 출력한 100여 건의 문건 유출 경로가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청와대 자체 조사와 관련자 조사 등을 바탕으로 검찰은 유출 경로를 두 갈래로 압축했다. 우선…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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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회장 관련 소문은 거짓”… 3건 모두 우호적 내용

    “박지만회장 관련 소문은 거짓”… 3건 모두 우호적 내용

    박관천 경정(48)이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근무를 할 때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나온 ‘정윤회 동향’ 문건은 한두 건이 아니었다. 각 문건의 주요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제목이 몇 번씩 바뀌어 달렸고, 문장의 표현과 단어 등도 문건마다 조금씩 달라졌다. 여러 버전의 정윤회 문…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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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세나선 野 “국회 청문회 열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실무자들을 직접 거명해 좌천시켰다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증언이 나오자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이 문체부 국장과 과장 인사까지 직접 관…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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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 차관 “이재만과 유착 사실이면 사퇴”

    김종 차관 “이재만과 유착 사실이면 사퇴”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청와대 인사 개입’ 발언과 ‘정윤회 동향 문건’ 파동의 당사자인 정 씨 딸의 특혜 의혹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은 “유 전 장관이 ‘김종 문체부 제2차관과 청와대 이재만 비서…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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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룡 前장관 폭로에 차관 “고소할 것”… 靑은 우왕좌왕

    유진룡 前장관 폭로에 차관 “고소할 것”… 靑은 우왕좌왕

    박근혜 정부가 집권 2년 차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특히 ‘정윤회 동향’ 문건의 진위 논란을 가리기 위해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진룡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 씨의 국정 개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비선 논란은 일파만파로 번질 기세다. 하지만 문제를 풀…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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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씨 딸 우승 놓친뒤 경찰-문체부 잇따라 현지조사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체육국장과 진재수 체육정책과장이 전격 경질되는 과정에 정윤회 씨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의 발단은 이들의 경질 5개월 전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열린 전국승마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4월 초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42회 KRA(한국마사회)…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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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윤회, 이정현 쫓아내라 지시” 담겨

    [단독]“정윤회, 이정현 쫓아내라 지시” 담겨

    청와대가 ‘정윤회 동향’ 문건의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48)이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돼 근무할 때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문서파일을 모두 복구해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 컴퓨터에서 ‘정윤회 동향’ 문건의 최종보고서와 그전에 박 경정이 여러 차례 수정작업을…

    • 201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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