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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깨지나]통진당 ‘비례후보 사퇴 권고안’ 놓고 당권파 기막힌 더티플레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7/46047938.1.jpg)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11시 40분까지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이 33시간 40분은 진보의 가면 뒤에 숨었던 통진당...
![[통합진보당 깨지나]“이정희 변신 소름끼쳐” 진보진영서도 비판 행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7/46048083.1.jpg)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둘러싸고 당권파가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퇴를 막고 당권을 유지하기 위해 당 전국운영위원회를 실력 저지하는 등 추태를 보이자 진보·좌파 진영 인사들까지도 비판에 가세했다. 진보 진영 논객을 자처하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트위터에서 “계파…
![[통합진보당 깨지나]일심회가 北에 보낸 보고서에 ‘경기동부연합’ 15차례 등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7/46048093.1.jpg)
통합진보당의 당권파인 NL계(민족해방계열)의 핵심 경기동부연합은 3월 중순 서울 관악을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조작 사건 때 이정희 공동대표의 사퇴를 강력히 저지하다 실체가 일반에 알려졌다. 이 경기동부연합이 옛 민주노동당 NL계 핵심 인사들이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일심회’…
![[통합진보당 깨지나]통합진보당 선관위장 김승교는… 이정희 남편과는 같은 법무법인 소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05/46014288.1.jpg)
김승교 통합진보당 선거관리위원장(44·사진)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변호사다. 이정희 공동대표, 그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와 사법시험 38회 동기다. 현재 심 변호사와 같은 법무법인(정평)에 있다. 그는 심 변호사와 함께 2006년 민주노동당 당원이 연루된 ‘일심…
![[통합진보당 깨지나]사퇴한 비례 1번 당선자 윤금순은… 맥아더 동상 철거시위 단체 대표 출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5/46014276.1.jpg)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4일 자진 사퇴한 비례대표 1번 윤금순 당선자는 진보 진영의 대표적인 여성 농민운동가다. 윤 당선자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을 지냈으며 전여농의 추대로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해 1번을 받았다. 서울시립대 재학 시절 ‘농활(농촌활동)…
![[통합진보당 깨지나]당권-비당권파 사생결단 ‘새벽의 결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5/46014541.1.jpg)
도저히 같은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통합진보당이 4일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을 둘러싸고 창당 5개월 만에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분당(分黨)을 각오한 사생결단식 권력투쟁에 들어갔다. 당권파는 자신들의 핵심인 이석기 비례대표 2번 당선자를 지키기 위해 다걸기(올인…
![[통합진보당 깨지나]당권파, 경기동부연합의 ‘몸통’ 이석기 지키기에 총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05/46014246.1.jpg)
통합진보당의 민주노동당(NL계·민족해방계열) 출신 당권파는 3일 비례대표 2번 당선자 ‘이석기 살리기’에 사활을 걸었다.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당권파가 경기동부연합의 실세인 이 당선자를 사퇴시킬 경우 10년간 공들여 쌓아온 당내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
통합진보당 사태가 분당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총선 비례대표 당선자 6석은 고스란히 당권파인 NL계(민족해방계열)로 돌아간다. 당이 쪼개진다면 당권파가 당에 남고 비당권파가 떨어져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당선자 신분 포함)은 사퇴 탈당 출당 등에 따라…
통합진보당의 총선 비례대표 경선부정 실태는 후진 독재국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민망한 수준이다. 공동대표나 비례대표 당선자 몇 명이 사퇴하는 선에서 해결될 문제가 결코 아니다. 그런데도 면피성 갑론을박이나 벌이는 통진당에서 자성의 기미라곤 찾아볼 수 없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경선부정 …
![[통합진보당 깨지나]‘열 받은’ 유시민 이정희에 “뭐 하는 짓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5/46014206.1.jpg)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으로 민주통합당 등 야권 전반의 대선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 신임 원내대표는 4일 “(대선 승리를 위해) 야권연대는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도 “통진당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잘못한 것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납득할…
![[통합진보당 깨지나]버티는 당권파에 ‘독설가’ 유시민도 쩔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05/46014297.1.jpg)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사진)는 국민참여당 대표이던 지난해 4월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를 놓고 민주당과 벼랑 끝 대치를 벌였다. 유 대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야권연대를 담보로 “이대로 가면 어렵다. (민주당이) 다른 야당들을 전부 누르고 배제하는 것은 옳…
![[스포트라이트]위기에 몰린 ‘진보정치 스타 3인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2/05/04/45991761.1.jpg)
‘진보정치 스타 3인방’인 통합진보당 이정희(43), 유시민(53), 심상정 공동대표(53)가 나란히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때문이다. 새 지도부 선출까지 임기를 한 달 앞두고 책임론에 휩싸인 이들은 당권 도전에 나서기도 어려운 형편. 힘을 합쳐 당을 구할지…
![[통합진보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이석기, 당권-계파지분 거래 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2/05/04/45991348.1.jpg)
통합진보당의 19대 총선 비례대표 부정선거 책임론을 둘러싸고 3일 당내 계파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부정선거를 주도한 의혹을 받는 당권파는 민주...
민주통합당이 야권연대 파트너인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으로 끙끙 앓고 있다.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2인 3각’의 공조 체제를 유지해야 하지만, 무턱대고 계속 손을 잡았다간 민주당까지 도매금으로 ‘부정선거 세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