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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9일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제 변화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내 쇄신 요구가 분출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자 장 대표가 고립을 피하기 위해 ‘변화’를 시사한 것이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통일교) 천정궁 갔지?’”(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생긴 지 6개월도 안 된 (조 대표 딸 조민 씨의) 화장품 회사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것에 어떤 특혜나 뒷 작업이 있던 것인지나 대답하라.”(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C등급 이하라고 본다”며 “C등급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거취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YTN 뉴스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도부를 두고 “예전에 ‘장 대표가 용꿈을 꿀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내 갈등을 우려하며 힘을 합쳐 이재명 정권에 맞서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생일 및 대통령 당선기념일 등을 기념한 만찬을 했다.이 대통…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내부 갈등보다는 이재명 정권에 맞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18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생일을 기념한 저녁 자리를 했다. 이…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19일 무면허 의료행위 신고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은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가담한 주요 사령관들에게 사과한 것을 겨냥해 “심판이 임박하자 사과 흉내로 연명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첫 출근길에 올라 “할 일이 산적해 있어 두렵다”며 “안건 처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사에 오기 전 국립현충원에 들렀는데, 미디어 주권을 실현하는 공…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각종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19일 조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활동하고 있는 현역 정치인에게는 진술거부권이 없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나경원은 윤석열의 ‘여동생’이었고, 한동훈은 윤…